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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

ㅇㅇ |2023.04.29 19:08
조회 1,489 |추천 5
내가 그리운 건 당신이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꾸렸을 내가 그리운거야.
당신이 잔뜩 부풀려놓은 내 기대가 빵하고 터져버렸어.
당신과 함께 한 시간만큼이 지났음에도
우리가 함께 꿈 꾼 미래가 좌절된 그 상실감에 많이 힘이 들었어.
당신이 그리운 것도 아니고
당신이랑 함께했던 그 때가 그리운 것도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할 내 미래가 그리운거였다는 걸 알았으니
이제 마음 정리가 된 것 같아.
추천수5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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