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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남은건 이제 직장뿐인데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한테 남은건 이제 직장 하나뿐입니다.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없고, 나이도 있고,
8년 넘게 사귄 애인이 있지만 결혼은 자신 없고,
정년보장되는 이 직장이 저에겐 마지막 자존감인데요.

이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이 직장을 스스로 나와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렵게 얻은 이 직장을 왕따라는 이유로
그만두면 앞으로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부모님께는 뭐라 말씀 드려야할지
그렇게 좋아하시고, 주변에 자랑하셨는데..

왕따가 된거는 오해에서 시작되었어요.
저는 그 사람이 유부남인지도 몰랐고, 썸도 아니었고,
저랑 무슨 관계도 아니었으나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연락이 왔고, 저는 남자친구 있어서 무시했으나 상대방 부인께서 오해해서 소문이 이상하게 났어요.

아무도 제 말은 안 믿겠죠 아니 들으려고도 안해요
이미 자기들끼리 뭉쳐서 뒤에서만 얘기하고 저는 투명인간취급하니까요..

하늘을 우러러 저는 부끄러운 짓 한 적 없어요.
제가 대쉬한것도 아니고 반응한적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저한테 묻지도 않는데 팔짝 뛰며 주장할수도 없고
그렇게 가만히 있었더니 진짜 왕따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년보장이든 뭐든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면 인간으로서의 삶은 포기해야할 것 같아요.
너무 억울해서, 너무 비참하고 불명예스러워서...

어떻게 견뎌야할까요?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이겨나갈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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