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차입니다.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회사에 들어갔고, 대학원의 필요성을 느껴서 작년에 석사 입학하여 올해 졸업할 예정입니다.
대학교때 친하게 지낸 친구가 한명 있는데 몇번 대학원 생활에 대해 묻더라고요.
그냥 궁금한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가 올해 9월에 대학원에 입학한다고 들었습니다.
대놓고 나 하는거보고 좋아보여서 저한테 정보 갈취해서 대학원 들어간거죠.
그런데 더 화가나는건 남편이에요.
남편한테 그 친구때문에 속상한거 하소연했는데 그 친구가 대학원 가든말든 너랑 뭔 상관이냐고 해요.
안 그래도 친구 때문에 짜증나 죽겠는데 남편이란 사람은 저를 이해도 못해주고 그 친구 편만 드네요.
아니겠지만 남편이 그 친구랑 눈맞은건 아닌지 또 의심이 되고... 속상한 나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