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을 설명하자면
지금 사귀던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고
전에 2년 사귄 남친한테 연락이 온 상황.
그러니까 전전남친이랑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였고
상견례까지 했다가 우리 가족 반대로 파토났었어.
걔네 집 엄마가 결혼하기 전에 나 불러서
결혼비용을 반반하는데 1억씩 준비해오면 좋겠다고 해서
(1억인지 2억이었는지는 기억 안남)
그말을 혼자 끙끙 앓면서 속상해하고 울다가
엄마에게 말했는데 그건 아니라면서 결혼하지 말라고 함
그래서 우리는 서로 좋아했지만 그런 연유로 헤어지게 됐어
그런데 2년이 넘어서 갑자기 연락이 온거야
만나서 얘기하자고. 다시 만나자고 할 것 같은데…
난 뭘 물어봐야 할까?
나는 잘 모르겠어. 다시 만나도 될지…
모르겠어… 너희들이라면 어떨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