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방에서 일하고있는 23살입니다. 여기서 일한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다른분들은 모두 6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계세요. 입사하고나서 저랑 동갑인 여자아이가 있어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일했다는 말을 듣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었고 잘 지내야지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건 저만 그랬나봐요. 저를 부를때 이름을 부르다가도 제가 본인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어이-라거나 책상을 툭툭치며 부르거나 혓바닥으로 딱딱소리를 내며 저를 부릅니다. 제가 대답을 하고 다가가면 갑자기 그릇을 손으로 알까기하듯이 제 앞쪽으로 쭉 밀더니 다른데로 가요. 저는 아무말없이 준 일을 하고요. 제가 다른 일을 하려고 하면 "그거 하지마요. 설거지해요" 라고 말합니다. 저는 설거지해요. 하루종일 잡일만 해요 저는.. 항상 퇴근시간 넘어서 퇴근해요. 퇴근시간 지났는데 저보고 "저거 하고 갈거죠?"라며 일을 던져줍니다. 힘들어요 저도..저는 일찍 출근해서 오후 일찍 퇴근이고 그 분은 늦게 퇴근인데요. 음쓰 일반쓰레기도 오전 오후 나눠서 버리는데 오후에는 버리기가 그렇게 싫나봐요. 오전에 하나 모르고 못버리면 다시 오라 카톡오고 음식물 하나 빠트리면 일부러 안버리고 갔냐고 카톡옵니다. 퇴근하고나서 조금 쉴려고하면 카톡이 한두개씩 와있어요. 입사하고 한달됐을때가 아마 피크였던것 같아요. 사진을 보내고 "이거 왜 안닦았어요?나보고 닦으라는 거예요?" 사진을 보내고 " 이거 닦아요. " 사진을 보내고 " 여기 청소 내일 해요" 지금도 퇴근하면 핸드폰 보는게 무서워요. 죽고싶어요. 제발 그만해줬으면 좋겠어요..제발 나 좀 살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