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차단기가 내려가서 다 확인했는데 인덕션이 아니었네요차단기 확인하고 알아보고 아저씨들 오고 킬때마다 인덕션이 켜진거였네요오늘은 부엌 전등이더라구요. 처음에도 부엌 전등이었던거 같아요
성질머리 고치라는 사람들 많은데 반말하지 말라고 한마디 한게 단데요?그 사람들이 그 한마디에 펄펄 뛰다 간게 성질머리죠.오늘도 역시 엄마랑 싸웠네요 아저씨들이 전화 안받는다 먼저 말해놓고 돈 안주고 부르니 갑질 당하는거라니까못들은척(듣기 싫은 말은 무시함. 아니 내말은 원래 무시) 하다가음식 오이 한조각 남은걸 일주일전부터 안먹고 있길래먹다 남겨놓고 누구보고 먹으라 몇날몇일을 저거 한조각을 안먹냐 하니되려 잔소리 한다고 진저리를 치길래 밥맛이 떨어져 밥도 못먹고 올라와보니배도 고프고 이 글 생각나 적어봅니다.사실 독립하려고 무리하게 투자하다가 사기 당한터라 엄마한테 할 말도 없고 이러면 안되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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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이든 악플이든 제 글에 의견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보답으로 전기차단원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덕션이었습니다.범위를 부엌, 냉장고는 아닌걸로 좁혀가고 있었는데 밥 탄내가 났고압력밥솥에서 뜸도 안들였는데 연기가 심하게 나오더군요황당한건 엄마는 불을 킨적 없는데 불 키자마자 밥탄내와 연기가 났다네요인덕션이 터치 방식이라 엄마가 잘못 눌러놓고 다른 볼일 본거겠죠제가 차단기 껐다 켰다 하는 동안 인덕션도 혼자 꺼졌다 켜지며 밥을 더 태운것 같습니다.처음엔 화가 나서 밥도 안먹다가 엄마랑 외식하고 기분도 풀고 들어왔습니다. 인덕션이 전기 많이 먹네요. 모두 누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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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고쳐주러 온 아저씨들 태도가 너무 불쾌한데 엄마는 제가 잘못했대서요
저는 80대 엄마랑 둘이 사는 40대후반 여잡니다.엄마랑 저녁을 먹기 위해 제가 고기를 구우려는 찰나 전체 전원이 나갔습니다.엄마나 저나 두꺼비집을 열어본적도 없을 정도로 전기문외한이긴 합니다.10년전까진 오빠가 밑에층 살고 있었고 오빠가 알아서 하기도 했구요두꺼비집 찾아서 올리고 다시 인덕션을 키는 순간 또 전원이 나갑니다.이걸 두번 세번 반복했더니 엄마가 무섭다고 키지 말잡니다. 그러면서 밥걱정은 왜...제가 인터넷 뒤져서 해결방법 알아내겠다 윗층인 내방에 올라와서 검색하는데엄마가 누구와 통화하면서 올라오네요? 그러면서 제 신상을 까네요?"아 제 딸 나이요? 40대후반인데 전기는 모르죠. 결혼이요? 안했구요""엄마 누구랑 통화해? 내가 지금 알아보고 있다니까"엄마가 올라오다 다시 내려가고 전 마저 읽고 전기쪽 일하는 친구한테도 전화해서 방법 확인까지 하고내려갔더니 엄마는 나가셨더군요
속옷도 안입고 원피스잠옷바람으로 인터넷과 친구가 알려준대로전원차단기 내리고 집안 전기코드 다 빼고 하나씩 다시 꽂아가며 확인하는데차단기가 현관이자 엘리베이터앞인데 엄마랑 아저씨들 목소리가 들립니다.엄마가 또 날 못믿고 밑에집 사는 형부나 동네 아저씨들 불렀나싶어서 해결하겠거니 하고 전 급하게 다시 제방에 올라와있었죠.그런데, 엄마한테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막내야 우리집 전기공사 해주신 분들인데 너도 와보래"옷갈아입고 내려가는데 좀 어이가 없더군요? 내려가긴 했습니다.
덩치 큰 아저씨와 작고 마른 아저씨가 거실쇼파에 엄마랑 앉아서 저만 보고 있네요?"전기가 어디가 나갔는지 알아야지 확인하던거같은데 마져 해봐"전원 하나씩 껐다 켰다 혼자 뛰어다니는데 아저씨들이랑 앉아서 엄마가 티비 왜 안나오냐 묻네요?"엄마 지금 누전 위치 확인하느라 다 끄고 다시 키면서 차단되나 보는거잖아"지금 기술자들이랍시고 불러다 앉혀놓고 아저씨들이랑 같이 TV 보겠다는건가요?? 라고 말하고 싶은 제 더러운 기분이 목소리에 묻어났나 봐요. 이런 상황에서 기분 안나쁜 분 계신가요?
쪼꼬미 : "딸이 되가지고 엄마한테 말투가 왜 그래?"나 : "반말하지 마시구요"아저씨들 : "엄마 봐서 달려와준 사람들한테 뭐하는거야. 돌아가야겠네. 사모님 딸내미때메 가야겠네"나 : "네. 안녕히 가세요"엄마 : 쟤가 뭘 아나요. 그래도 오셨는데 좀 봐주세요. 커피 드릴까, 시원한거 드릴까쪼꼬미 : 아뇨. 커피는 됐고 차단기 확인하는 방법은 가르쳐드릴께요. 덩치 : 아니 본인이 알아서 잘 한다는데 뭘 또 알려줘?쪼꼬미 아저씨는 그래도 끝까지 알려주시길래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배웅해드렸는데.엄마가 밥 한번 산다니까 밥먹다 달려왔다며 나중에 출장비나 달라함.엄마는 못알아들으신듯 하고 난 키작은 아저씨가 엄마가 계속 집안일 맡긴 사람인줄 몰랐음.
차단기좀 나갔다고 급하게 모르는 아저씨들 데려온 울엄마도 어이 없지만저 아저씨들. 많아봐야 울큰언니(60)정도 같은데, 40대후반한텐 반말 해도 되나요?그렇게 치면 울엄마는 엄마뻘인데 엄마한테도 반말찍찍 하던데??
이걸 이해해야 하나요?? 도와주러 온거면(이것도 아닌듯) 반말 이해되세요???
무엇보다 전기 고치러 오면서 내나이나 결혼유무는 왜 묻는거죠?집안에도 감놔라 배놔라 하는 형부 있는데 저만 삐그덕거려서 예민충 취급 받다보니가끔 헷갈려요. 엄마야 늙고 힘없어 판단력이 없어졌다 쳐도 언니 두명이 개저씨랑 사니까요이꼴 저꼴 안보려고 독립하려다 많은 일이 있었는데 막내딸이라 엄마부터 날 무시해놓고깐깐하고 무서웠던 엄마가 남자들한텐 왜 저렇게 만만하게 구는지 화가 납니다.저 남자들 저만 이상하고 찝찝한가요?
제 생각은 가장 나은 경우가 눈탱이 씌우려고 달려왔더니 딸이 해결중이라 짜증남.엄마한테 제가 화가 난건 싸게 하려고 왜 돈 내면서 비굴하게 구나 싶고 사기 당할것 같아서요다들 결혼 못해 환장했어요? 매너와 상식얘긴데 나이랑 결혼얘긴 왜 나오고 공감수는 뭔가요ㅎㅎ말귀 알아 듣는 사람 있나 물어본것까진 이해하겠는데 공대나온 남편 아닌이상 나랑 다를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