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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딸을 내가 키워보니....

ㅇㅇ |2023.06.01 16:51
조회 7,350 |추천 6
차별 받으며 큰 딸입니다. 부모님 원망가끔하며
난 차별안할거야...다짐하며 살아가는중...
아들과 딸을 키워보니 느껴지는 소감이...
우리집 단순한 예입니다.
아들- 사춘기 잠깐 겪긴했으나 어릴때부터 성실하고, 지 갈길 잘 헤쳐나가고 있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딸-잠. 욕과 함께 시대학생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살고 있어요.
둘이 어릴때부터 성향도 다르고
아들이 100공부할때 딸1공부하는 모습보면...
왜 재산나눌때 차별하는지 이해가 가더라는..
난 차별하고 싶지않은데...과정이 저렇게 다른 애들보면 큰애한테 보상으로 재산 몰아서해줘야 할거같고
그 과정에서 차별이 생길수밖에 없겠네....
이런생각이 들어 맘이 참 괴롭습니다.
추천수6
반대수94
베플ㅇㅇ|2023.06.02 00:58
님도 님 부모님한테 그런 딸이어서 차별당했나보죠ㅋㅋ
베플ㅇㅇ|2023.06.01 17:28
님이 받은 상처를 그런식으로 합리화 하며 외면하고 싶은게 아닐지... 아들의 성실함도 딸의 나태함도 결국은 부모인 님과 님 남편에게서 나온거예요. 님 부부가 낳아 키운 자식이잖아요. 타고난 성향은 고치기 어렵긴 하지만 어쨌거나 부모 입장에서는 그런 나쁜 언행들을 교정해주지 못한 본인을 탓해야지 차별을 정당화 시키는 핑계로 삼으면 안되는거예요. 님 부모님이 잘못된거고, 님도 잘못하고 있는거라구요. 저도 타고난 성향이 완전히 다른 남매 키우는 엄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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