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짧게 여쭤볼게요
자주 가는 동네 개인 커피숍에 신랑과 함께감
자주가는 커피숍이라 사장님과 서로 이름도 알정도로 친함(또래임) 신랑과 2~3번 함께 갔었음
잠깐 화장실갔다 전화통화하면서 무심코 가게안을 쓱 봤는데(테이블 5개정도로 좀 작음) 신랑이 자리에 앉아있고 사장님은 서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음
근데 가게밖까지 웃음소리가 들림 신랑은 방긋 웃고있고 사장님은 깔깔거림
뭐가 저리 신나나?하고 생각없이 걍 보다가 아무말 안하고 집에와서 저녁때쯤 갑자기 필름 돌아가듯이 과거에 한 말들이 떠오름
지금남친있는데 좋은사람있음 갈아타고싶다
언니 남친없어? 회사에서 남친만들어봐 꼬셔봐
결혼했다고 이성친구도 못만나고 못놀게하면 난 이혼할꺼야
오늘 사장과 무슨대화했냐고 물어보니 오랜만에 만나서 잘지냈냐 대화했을뿐 다른거없다 하는데 갑자기 기분 싸함은 뭘까요?
지금 아내가 함께 있다는걸 아는 두 사람 다 생각없는건 똑같은 것 같은데 진짜 내가 오버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