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의 글은 거의 읽을일이 없어서 ㅎㅎ좀 보고 쓸걸 그랬나봐요.. 정신없이 새벽에 갑자기 묵혔던 욱했던 감정들 때문에 와다다다다 쓰기만 했었네요여튼 나름...미흡하겠지만 수정 했습니다. 다른분들에게도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내가 나쁜사람 소릴 듣더래도꼭 사람 피말리는 사람을 도려내길 바래서 쓴 글이에요. 다들 행복하게 지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전 서른 중반의 세 아이의 엄마에요, 이십대 중반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첫째가 생겨 일찍 시집을 가게 되었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생명은 소중하고아이를 지키고 싶어서 남편도 너무 좋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거구요. 여튼 저희 친가 쪽은 식구가 많아요. 큰아빠 작은아빠 아빠 그리고 여러명의 고모들8남매에요. 그 중 막내고모가 아주 무서운 사람이구요. 제가어렸을땐 그냥 욕 많이하고 늘 항상 화가 많고 애들 한테도 툴툴툴 늘 얼굴엔 짜증이 있고 억척스럽고 그렇지만다른면이 있겠지 좋은면도 있겠지 싶었던 아니..바랬을지도 모르던 고모였죠.
조금씩 커가면서 보이더라구요. 고모들이 엄마 시집살이를 어떻게 시켰는지. 어떻게 시켰을지도 유독 시집살이를 호되게 시킨건 막내고모 였어요. 엄마가 따지고 보면 오빠 와이프라 손 윗 사람인데. 막내고모 본인이 한살 많다고 떵떵 거리고 누굴 특정하지 않고 만인에게 막말을 했죠.
말 한마디에 사람 여럿 죽이는 그런 사람이 막내고모 였어요. 자주는 왕래하지 않았지만제가 남편이랑 아이들이랑 과일사서 놀러가게 되면 너는 니 엄마 닮아서
아들을 못 낳는다며 또 딸이냐며 깔깔깔 웃고 둘째 딸 임신중일때 저와 제 남편 앞에서니 엄마 애 두번 떨어졌었다며 니 밑으로 동생 둘 더 있을뻔 했다면서 깔깔깔
한번은 6-7개월쯤 배 불렀을때 김장 시켜서 애 떨어지고 한번은 작은아빠가 신혼여행 간다고애들 잔뜩 맡다가 유산됬다면서 깔깔깔 웃으며 말하는데 순간 이성의 끈이 끊어지더라구요.
고모는 그게 웃기냐면서 고모가 죽인거야 그거 그게 웃겨? 우리 엄마한테 아들아들아들 없다고 아들 타령 하지마 막말로 그 아이들이 아들이였을지 어떻게 아냐고엄마한텐 상처니까 우리 엄마 앞에서 그런 소리 꺼낼 생각도 하지말라하고 기분나빠서 집에갔었어요.
전 잔뜩 씩씩거리고 남편은 생각없이 뱉는거라고 상처받지 말라고 최대한 마주치지 말고 살자면서 그러더라구요. 점차 이상함을 느꼈었죠 우리엄마한텐 얼마나 못되게 굴었을지도 보이구요 머리가 크고 나도 어른이 되고 그런 천대를 받아본적이 없는데 몇 십년째 그런 천대를 받았을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처 받았을지 보였구요
그 중 제일 나쁜건 아빠인 것도 알구요. 맞고요. 아빠보단 엄마가 훨씬 더 좋아서 그런진 몰라방관하는 아빠도 싫었거든요 늘 아빠를 갈궈도 허허실실 어떻게 가족끼리 그러냐면서얼굴을 소도 때려잡을 산적 같이 생겼으면서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고 등신같이 허허실실 웃고 가족들한테 잔뜩 돈 뜯겨도 돌려달라고도 못하는 그래서 거기에 악이 바쳤을지도 몰라요.
머리 크고 어른이 되니 나라도 엄마를 지켜야겠다. 나라도 가족을 지켜야겠다 싶은 순간들이울컥울컥 올라 오더라구요. 여러 고모들한테두요. 근데 유독 심한건 막내고모 였죠.
결혼 전 언제 한번은 엄마께 선물로 현금을 드리고 그 소식을 듣고 막내고모가 그래도아들이 최고라면서 엄마와 제 앞에서 아들 타령하길래
에헤이 맨 사고만 치고 돈 까먹고 깜방이나 들락날락하는 그런 아들 둘 빠엔 딸이 낫지딸은 친구지 데이트도 하고 화장품도 사줘 용돈도 줘 엄마 생각하는건 딸 밖에 없쥐 사고치는 그런 아들 거져 줘도 싫겠다 내다 버릴수만 있으면 내다 버리고 말지 뭐 그런것도 아들이라고~~~~~~이러고 약올렸어요
막내고모한텐 그렇게 사고치고 감옥 갔다온 아들이 있었거든요
사람을 때려 죽여도!!!!!!아들이 최고야!!!!!!!!이러고 악을 악을 쓰더라구요 그래서 아~그렇구나 그럼 고모는 사람이나 죽이는 아들 많이 가졍ㅋㅋㅋ이러고 놀렸어요.죄명이 뭔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사촌동생한테 들어보니 첫째 아들이 감옥 갔었다더라구요. 다른 고모들이 자식들한테 선물을 받으면 그렇게 배가 아프고 뒤틀려서 본인 아들 딸한테닥달하면서 죽는 소리내면서 선물을 뜯어내더라구요 누군 받았는데 나는 새끼 복도 없고 남자 복도 남편 복도 없다고 나도 갖고 싶은데 하면서요 억지로 뜯어내고 그 선물 자랑했어요.
조금이라도 고모부들이 다정하게 굴면 같이 사는 아저씨한테 넌 나한테 돈도 안갔다주고선물도 안 주고 나 좋다는 남자 생기면 제발 나 좀 놓아주라고 그랬다더라구요. 그 아저씬 알겠다 하고 ㅎㅎㅎㅎㅎ
나한텐 아빠 귀촌하셔서 혼자 일하실때(1-2년정도) 니 아빠한테 여자 붙여야겠다고 남자가 혼자 어떻게 밥해먹고 사냐면서 니 아빠한테 여자 붙여줘야지 이러고 당당하게 말하고(농담같지 않았음) 딸인 나한테 니 아빠 신경 쓰이게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전화 하지 말라고 하고 열받아서 고모가 뭔데 천륜을 끊는거냐고 그럼 연락 안할라니까 우리 아빠 죽을때까지수발도 고모가 다들으라고 그럼 내가 다시는 연락 안한다고 아빠한테 이러고 쏴붙이니까
찍소리도 못하더라구요. 진짜 열 받게 생각머리 없는 소리만 하고.......
엄마를 놀릴때마다 같이 있을땐 저도 당하고만 있지 않고 배로 놀려주고 그래서 그 동안은연놓지 않고 그래도 아빠의 핏줄이거니 아빠한테 동생 관리 똑바로 안하냐면서 아빠를 갈구고 내 동생이 저렇게 내 남편한테 싸가지 없게 굴면 나는 뚜드려 팼을거라고 좀 뚜드려 패라고
아빠를 얕보니까 아빠 와이프한테 저렇게 싸가지 없게 말하지 이래도 어떻게 말하냐면서그러고 있고 필터링 없이 생각없이 툭툭 뱉는 말로 열받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약 2년전 시장의 생선가게에 가서 상태가 안 좋은 고등어를 팔았다며 맛탱이가 갔다면서 악을 악을 지르고 이 년 저 년 뭔 년 찾아 가면서 당장 사과하라고 무릎꿇고 사과하라고생선가게 사장님 일 도와주는 따님분을 무릎 꿇리고 병원에선 다른 분을 먼저 들여보냈다고
간호사 울리고 무릎 꿇리고..그걸 또 자랑이라고 내가 그렇게 울렸다며 여기저기 떠벌떠벌..한참 무릎 꿇리고 울리고 갑질하고 그런게 재미가 들렸을때였는지..자기가 입던 옷을
굳이 우리 엄마 주겠다며 가지러 오라고 집착하고 닥달을 하더라구요. 엄만 괜찮다 있는 옷도 많다 이러고 거절을 하고 거절을 해도 듣지도 않구요.진짜 괜찮고 주고 싶었으면 택배로 붙여주던..차분하게 기다리던 그랬을텐데.
한 두시간 거리에 사는것도 아닌데 굳이 굳이 맨날 전화를 해서 닥달을 하고 쪼고친정 엄마가 운전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오빠가(제 아버지) 가야지 갈 수 있다 해도
쪼다 쪼다 저를 쪼기 시작하더라구요. 니 엄마는 온다고 한지가 언젠데 오도가도 않다며너라도 오라며 같은 지역이지만 받고 싶지 않아서 그냥 버리던 팔던 하라했고(두 세번)우리엄마도 옷 많다고 됐다고 그렇게 아까우면 근처사는 다른 사람 주라고 당근 마켓이라도 팔던지 이러니까 준다해도 지랄이라면서 악을 악을 쓰길래 느낌이 너무 싸해서 제가 고모한테 뭐라 했어요.
엄마 지금 아빠랑 고기 잡느라 잠잘 시간도 없이 바쁘니까 엄마 갈구지말고 갈굴 거면 고모 오빠나 갈구라고 운전해서 올 사람을 갈궈야지 왜 우리 엄마를 갈구냐고 그럴 바에 누굴주던 팔던 갔다 버리라고 왜 자꾸 괜찮다는데 난리냐고 엄마 스트레스 주지 말라구요.
이러고 말한게 발화점이 되었는지. 저랑 통화 끝나자 마자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한바탕 했더라구요. 니년이 시집와서 한게 뭐 있냐 부터 시작해서 아들도 못 낳는 니년이 니년이
니년이 내려온 뒤로 오빠가 나한테 뭘 갔다 주고 사다준적이 없다면서 다 니년이 시켰지?니년 때문에 가족이 사이가 멀어진다면서 신발 뭔팔 다찾고 욕을 하셨나봐요.저희 엄마도 그동안 쌓이신게 많아서 똑같이 욕을 주고 받으셨대요
그러니 시누한테 욕짓거리 하는것 보라고 엄마도 너도 나한테 욕하는데 내가 못할게 뭐있냐고똑같이 욕하고 그러다 옛날 얘기까지 들먹이고 엄마는 재혼이셨고 아이가 있으셨는데
제가 재혼가정 딸 인것..엄마가 아빠 가게에서 일하다가 만난것 뜬금없이 이런걸 제 시댁에 가서 다 이르겠다면서 니 딸도 너 처럼 이혼 하게끔 할 거라면서
(참고로 말하지만 전 생명을 져버리거나..이혼을 했었거나 그런적 없습니다.고로 책 잡힐 일이 없습니다.) 그러고 협박을 하셨답니다. 말하라 했고 엄마와 통화 후
저에게 전화를 걸어 니 엄마가 무릎 꿇고 싹싹 빌지 않으면 이러이러한 일을 니네 시댁에가서 다 하나하나 말할거라고 니 엄마한테 빨리 나한테 싹싹 빌으라 하라고 시댁에 말하기 전에이러면서 협박을 하는데 기도 안 차서 말하고 싶으면 해도 돼 근데 아신다고 그게 요즘
무슨 큰 죄냐고 고모는 고모 잘못으로 이혼했잖아 애들도 어렸을때 싹 다 떼놓고 이혼 했으면서 뭘 그리 당당하게 살았냐고 뭐가 그리 대단해서 우리 엄마한테 뭐라 하냐고 이젠 진짜 사람 같지도 않다고 말해도 듣는 시늉도 안하고 너마저 나한테 이런다면서 중얼 거리길래 끊었어요. 그리고 문자도 계속 오더라구요 문자도 못 보내는 분인데
같이 사는 아저씨가 대신 써준거죠. 그 아저씨도 가정이 있는 아저씨였는데
남의 남편 탐내서 자기 옆에 꿇려 앉혀놓고 살면서 돈 안가져다 준다고 천대하고요.
예전 문자 고모가 보낸 문자 내용이에요.
고모:너가 전화를 안받고 너희엄마가 욕하고 날리다. ㅇㅇㅇ 니 시댁에 가서 너희 엄마 과거 다 이야기 하마 니엄마가 하라고 하더라.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면 될꺼인디 안하더라
저: 하나부터 열까지 명명백백히 고모의 잘못 했는데 왜 우리엄마가 사과를 해야하지? 용서하지 말어 앞으로 평생 고모 안보고 살면 그만이야. 그리고 쪽팔린줄 알어 누가 조카사위네 남의 시댁가서 남의 과거를 읊는다고 협박하는 것도 우스워 진짜.
고모: ㅇㅇ이 마저 요렇게 나한테 문자를 보내고 진짜 천불이네. ㅇㅇ아 너마저 고모인 나한테이렇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안받은다 이말이지
저: 고모가 협박 하잖아 제발 사람 답게 똑바로 살어 남의 치부 남의 상처 가지고 협박하면서살면 좋아? 막말로 고모는 뭐가 그리 깨끗하게 살았는데 그동안 엄마한테 했던 말들 다 폭언이고 그냥 신경 꺼 우리한테.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라니까 나도 엄마도.고모 계속 이렇게 살다가는 곁엔 아무도 없을거야.그리고 고모가 무슨 짓을 하던간 나 또한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을거니까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래 나마저 그런다고 배신감 느끼지말고 남탓 하지말고 고모가 먼저 내 시댁에다 말한다고 협박할때부터 나한테 척지고 싶어서 꺼낸 얘기일거아냐그러니 고모 업보라 생각해 너무 억울해 하지마.
이게 마지막 문자 였어요. 그리고 약 3일,,?4일? 잠도 못자고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더라구요. 너무 열받고 치가 떨리고 깨어있는 시간에 애들이 잠들거나 없을때 틈타 울고어떻게 하면 우리처럼 열받게 만들수 있을까 어떻게 저러나 사람인가 싶고 엄마가 불쌍하고
억울하고 치가 떨려서 잠도 안오고 그러니 고장이 나더라구요 제 몸이 자고 일어났는데 시야가 흐릿 하더라구요 술 취한 사람처럼 사람 얼굴을 쳐다보면 눈이 네개로 보이고한참 남편은 가족 사업으로 바쁠때여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았을때였어요. 알고보니 병명은 갑상선 안병증 그레이브스 병에 걸렸고 심한 복시와 시야가 흐릿해지고
눈두덩이 부음..눈에 대한 통증들 며칠이 지나도 나아지는 차도가 없어서 큰 대학병원에가보니 진단이 갑상선 안병증이였어요. 크게 약도 없어서 스테로이드 링거로 맞고 먹고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방사선 치료 받아야한다하니 엄만 니 동생 때문에 내 딸 잡는다고
슬퍼하셨죠. 아빤 한숨만 푹푹 쉬구요. 전 말할 기운도 없었네요. 그러고 치료에 전념했어요.결국 전 방사선 치료를 받고 거진 일년만에 나았는데 지금은 후유증이 남아있긴 해요 .시력은 떨어지진 않았지만 빛 번짐이나..날이 너무 맑은날엔 너무 눈부시더라구요.야맹증도 좀 생겼구요. 무서웠어요 복시가 지속되다 만에 하나 안 잡히면 앞으로 눈이 안 보일수도 있다했었거든요. 그러고 신경끄고 잘 살았어요 거의 후유증 빼고 거의 완치 하고 셋째 계획임신해서 그렇게 아들아들 아들타령했던 아들도 생겼구요.
제 인생의 이 막내고모가 빠지니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다른 고모들이 말해주더라구요
어떻게 살고 있다더라 하면서 물론 저희 이야기도 거기로 흘리겠지만요.
본인 친 딸한테 너 낙태했던거 니 남편한테 말할거라고 결혼했을때 보태줬던 돈 내놓으라고사위한테 전화해서 내 돈 내놓으라고 닥달 했던것 딸이 죽어도 연락하지말라고 의절 당한것최근에 들었던건 영끌해서 산 아파트 한달에 이자를 70씩 낸다 이거랑..어렸을때 애 셋 때어놓고 이혼한거 최근에 양육비 청구를해서 수천 깨지게 생겼다는 것
그래서 너무 약이 올라 미쳐 한다는거
사실 저주까진 아니더래도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만들면 언젠간 피눈물 날거라고인과응보는 있고 늘 뿌린데로 거둔다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원망하지 않아도자기 혼자 벌 받고 있는거 보니 나름 속 시원 하더라구요.
은근히 화해하길 바라는 다른 몇몇 고모들이랑 운 띄우기도 전에 웃으면서 아니 싫어 만에 하나 우리 엄마가 용서해도 앞으론 내가 연락하고 지내게 안 냅둔다고 못 박구요
저번 주말 친척 동생 결혼식에 왔더라구요 아무렇지도 않게 제 등을 짝짝 치면서야야야ㅑ이러면서 덤덤하게 말하는데 그냥 얼굴 쳐다보고 정색한체로 휙 돌아서자리를 피했어요 두 세번 더 등을 때렸구요. 피하면 눈치라도 있게 행동해야지
지하 식당에서 제 팔을 붙잡더라구요. 뿌리치려는데 어찌나 힘이 쌘지 여러번 뿌리 치려해도 억지로 붙잡고 매달려 있더라구요.
고모: 고모가 미안하다 그때는 내가 미쳤었어 그래서 딸한테도 그 지랄을 해서 연락도 못하고 살잖냐 고모 좀 용서 좀 해줘 핏줄이 좋다는게 이런거지 언젠가 니 동생 ㅇㅇ이도 시집 갈거 아니냐 보고 살아야지
핏줄 타령에서 또 이성의 끈이 끊어져서 표정 관리가 안되더라구요.
나:고몬 남보다 못하니까 됐다고 용서는 안할거고 엄마가 한다고 해도 연락하고 지낼 생각은 없다. 핏줄 타령 하지마. 아빠 동생이나 해. 그리고 나한텐 고모는 없는사람이야내 동생 결혼한다고 해도 부르지도 않을거고 구태어 올 생각도 하지도 마 아무도 안 반겨
고모: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하냐 내가 뭘 잘못 했다고
나: 뭘 잘 못 했냐니
고모: 내가 뭘 잘못 했다고 난 모르겠는데?
나: 니가 아빠 불륜하라고 부추겼잖아.
고모: 내가 안 그랬따 니 아빠 친구가 소개했지
나: 됐어 이제와서 말해 뭐해 남의 잔치에 좋은날 소란 만들지마.그리고 정말 이제 혼자가 되었네?
이말을 하니 손을 놓더라구요. 엄마도 계셨고 아빠도 계셨지만..멀찍히 있었는데. 엄마를 먼저 봤었나봐요 결혼식장에서 그땐 미안-이러고 간단한 인사를 건냈다면서 우리 딸한테나 사과하세요 이래서 저를 붙잡고
그랬나봐요 ㅎㅎㅎ근데 솔찍히 이젠 오히려 그때 그렇게 급발진 해주신게 감사하네요저런사람 내 인생에서 도려 내는게 최고고 우리 잘 사는 모습 보여주고 그럼
더 약오를 사람이라 크게 증오하지 않고 저주하지 않은체 벌 받는단 소식이 들려오면 솔찍히 너무 꼬소해요 ㅎㅎㅎㅎㅎ못됐죠엄마한테 벌받고 있대 이러면서 얘기하면 너무 미워하지마 부질없당 이런 소릴 들었는데
꼬소한건 꼬소하네요 직접적으로 복수하거나 그런게 없어서 사이다는 아니지만 나름 벌받고 계시고 입으로 뱉은 말로 인해 하나씩 멀어지고 의절 당하고
꾸준히 벌받고 계셔서 뭐 이젠 크게 밉지도 않아요 별 생각 없어요 근데 내가 뭘 잘못했냐고 눈 똥그랗게 뜨고 정말 모른다는둥한 말과 표정은상당히 좀 열받았네여ㅋㅋㅋㅋㅋㅋ나를 놀리나 싶었긴 하지만 잘 넘어갔습니다.
사실 머리끄댕이 잡고 싸울일까지 생각하고 간거라..그거에 비하면 ㅎㅎㅎ다행이죠
둘째고모가 은근슬쩍 말하게끔 화해 시키게끔 하려고 막내한테 전화해보라고굳-이 나를 호명해서 니가 전활 해보라고 핸드폰이 없다면서 계속 시키길래 난 막내고모라는 사람이 없는데??????????하니 다른 친척오빠가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런 표현을 했으면 더이상 안 시킬거라 예상합니다. 뭐 독하다고 욕해도 괜찮아요
내 엄마 내 가족들 내가 지켜야죠 여튼 자존감 갉아먹고 그런 가족 친척들이 있다면 그냥 도려내세요. 참지 마세요 왜 아빠는 안 도려내나 싶으실텐데 방관죄 엄마랑 가족들 상처준 죄로 제거 대상 2위 입니다. 늘 갈굼 당해요.아빠가 지은죄가 많으면 가족들이 아빠를 우습게 본답니다. 물론 남녀평등하게 지은 죄가 많으면 가족들한테 사람 대접 못 받아요. 존중과 대우를 못 받습니다.
죄짓고 살지 말게요. 지킬건 지키고 삽시다.
정신없이 두서없이 그냥 주절주절 누구에겐가는 꼭 말하고 싶은데
엄마나 남편한테 말하면 걱정하고 그러니 그냥 여기에 끄적끄적 씁니다. 오타나 글을 읽을때 띄어쓰기 때문에 거슬리실 수도 있어요ㅜㅜ가독성도 떨어지고..여튼 친동생에게 말하기엔 동생이 너무 여리고.. 2년 전에 고소장까지 싹 다 준비해놔서
시댁에 쪼르르 달려가서 말했으면 싶었어요 돈이면 벌벌 떠는 사람한테 고소해서피 마르게하고 혀 놀린 댓가로 돈은 돈대로 물게 하려구요. 전활 안 받으니 음성사서함 녹음으로 협박했던걸 남겨 놓기도 했었고 문자로도 협박 했었고
여기저기에 떠벌떠벌 떠벌리기도 하셨더라구요. 아프니까 그냥 올스탑 됬었어요.
그냥 신경끄고 내 건강부터 찾자 싶어서 살고 아이들 보며 즐겁게 지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좋은 얘기 덕담만 주고 받고 그러고 살다보니 너무 맘도 편하고 좋았ㅇㅓ요. 이틀 뒤면 엄마 환갑이셔서 처음으로 야금야금 모은 돈으로 나름 비싼 가방 하나 사드렸어요.
딸래미가 사준거 메고 덤덤하고 당당하게 결혼식장 가서 보고싶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안부도 묻고 즐겁게 별 탈 없이 무사히 다녀왔답니당ㅎㅎㅎ나와 내 가족을 괴롭게 하는 친인척이 있다면 꼭 연을 끊으세요.
정말 별 것도 아닌 사람 때문에 피 마르고 참아야하고 그런 세월이 억울하더라구요. 봐주신 분이 계신다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