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이혼하려고 마음 먹었어...진짜 결혼 생활 너무 힘든거 같아...지난주 일요일 와이프가 갑자기 생활비 통장 확인하게,은행 어플 아이디랑 비밀번호 알려 달라고하더라,그래서 와이프에게 요즘 아이디랑 비밀번호 치고 어플 안들어가서 잘 모르니,전에 내가 알려줘서 자기가 수첩에 적어 놓은거 찾아 보라고 했어,그랬더니 수첩 몇 번 디져보더니 못 찾겠다해서, 내 핸드폰 어플에서 지문인식하고들어가서 바로 비번 변경해서 알려줌...그리고 우리 생활비 이외에 돈은 와이프 명의 통장에 모으고 있어서,나도 그 통장 아이디랑 비번 알려달라고했어 그 동안 내가 얼마 모였냐고 물어보면 얼마 모였다고 말해주기는 했는데...지금 결혼한지 4년이 지났는데 매번 통장 아이디랑 비번은 다음에 알려주겠다하고 안알려줬으니 지금 알려달라고 하니....자기 비밀번호가 뭔지 모르겠다하여, 그럼 나 처럼 어플에서 변경하면된다 했더니자기 친정아빠가 아이디랑 비밀번호 알고있고 바꾸지 말라고해서 그렇게는 못한다지금 바쁘니 (인스타 사진 올리려고 핸드폰으로 뽀샵 중...)내일 비밀번호 찾기로해서 알려주겠다 하는거임...비밀번호 찾는게 무슨 한 삼십분 걸리는 것도 아니고....아니 결혼한지 4년이 지난 남편에게도 안알려주고 매번 내일 알려주겠다하고...그 다음날 또 알려달라고 말하면, 왜 자꾸 자기에게 시키냐고 화내고, 가끔 알려달라하면왜 그 동안 안 물어 보더니 갑자기 또 물어봐서 시키냐고 하던 사람이자기 아빠가 알고있고 바꾸지 말라했다고 내일 찾아 준다고 하니까....어이가 없고 화가 나더라...그래서 매번 내일내일 하고선 지금까지 안 가르쳐 주지 않았냐, 지금 비밀번호 찾기해라 했더니왜 자기에게 자꾸 뭐 하라고 시키냐고 화내서 서로 싸우게됐어...그런데 그렇게 싸우니 자기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지금 비밀번호를 찾을 기분이 아니라고난리를 치더라....차 어이가 없지....그러고선 내일 찾아 줄테니 기다려! 하고선...그 다음날 역시....안하더라....그래서 왜 안하냐 하니까...또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해줄테니그 만좀 하래 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그리고 그 다음날 역시 안해....그래서 내가 다시 얘기하니 그떄서야 나에게 비밀번호 바꾸는방법 물어 보고 바꿔서 알려주더라....하...... 그것도 서로 또 싸우고선....돈은 따로 어디쓰거나 하지는 않았는데.....자기 아빠도 알고있는 우리 통장을 왜...돈을 내는 나에게는 안알려줬는지 참 어이가 없더라...거의 4년을 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내가 다음에 알려 준다고 했으면 기다려야지 왜 자꾸 자기에게 하라고 강요하냐고....나는 4년을 그렇게 질질끈 너의 게으름이 문제다! 하면서 또 싸웠어....내 통장 비밀번호는 가르쳐 줄때까지 그렇게 썡 난리치고 캥기는게 있으니 안알려주는거 아니냐고 ㅈㄹㅈㄹ 하던 사람이 어떻게 자기꺼에는 그렇게 관대한지....이해를 할 수가 없어...그리고 싸우고 나니 내가 화내서 그런거라고 ㅋㅋㅋㅋ그래서 내가 화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너도 4년을 그렇게 질질끌고 안알려줬으니나에게 사과하라 하니까 자기는 잘 못한게 없어서 사과를 못하겠다고 하네....나 지금도 마음에 앙금이 안풀려 어이가 없고....왜 내 돈을 자기 아빠랑 자기만 보고 나는 못 보게하는지 그리고 아빠가 어릴떄 만들어준 통장이고 비밀번호 바꾸지 말라해서 안된다하는게 더 어이가 없어....여러분이 보기에는 저 핑계가 이해가되?진짜...게으르고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이랑 사는거 너무 힘든다....지금 저 일로 싸우고, 서로 이혼하내 마내하는데...진짜 이혼하련다....사람이 적어도 대화는 가능해야 살지....
그리고 여기 분명 와이프가 돈을 더 많이 벌어서 그렇다하는 사람 있을테니...지금은 애기가지려고 와이프 사직나 (30대 중반) : 월급 360 + 월 50 정도와이프 (40대 초반) : 월급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