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선이네요
글을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비닐봉지가 이중으로 꽁꽁 묶여왔기 때문에 가게에서 온게 확실하고,
가게는 시장안에 위치해있어요.
시장에 저정도 사이즈 하수구 바퀴벌레는 있을법한 일이라, 우연히 하나가 날라들어온거라기보단 가게 위생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플라스틱 용기에 딱 붙어서 온걸까요..?
비닐봉지에 들어가서 배달될 정도면 과연 한마리만 있는걸까요..?
리뷰 남기니까 바로 연락와서 환불해준다고 하시는데, 글쎄요 배달앱 측에서 식약처 신고 들어간 상황이라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위생문제라면 너무 심각한거 같아요..
음식 뚜껑위에 붙은 하수구 바퀴라니..
트라우마 생기겠어요
<공익 목적으로 작성합니다>
성인남성 엄지손가락 크기의 거대한 바퀴벌레가 플라스틱 용기에 붙어서 왔습니다.
사장님은 사과 한마디 없으시고, 음식 속에서 나온게 아니라서 환불이든 재배달이든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고 하십니다.
바퀴벌레는 비닐 속 플라스틱 용기들 사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비닐봉투를 풀어서 공기밥과 무 용기를 꺼내고, 그 아래 있던 찜닭 용기를 꺼내려던 순간 엄청난 크기의 바퀴벌레를 플라스틱 용기 위에서 발견했습니다.
비닐봉투는 안쪽에 한번 바깥쪽 한번, 총 두번 꽁꽁 묶여있는 상태로 배달받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벌레는 가게에서 딸려온게 확실합니다.
날개가 매우 크고 파닥이기도 했으며 비닐봉지 속을 기어다니는 소리가 나서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이후 가족들이 집에 와서 사진촬영을 도와주었습니다.
벌레가 뛰쳐나와서 집 안을 돌아다닐까봐 혼자서는 제대로 촬영하기 어려웠고, 그 크기에 충격을 받아서 차마 다시 비닐봉지를 들춰볼수조차 없었습니다.
날개를 펴지 않았을때 엄지손가락 크기입니다. 손톱 아니고 손가락 한 개요. 왜 이런일이 저한테 일어난건지 충격입니다.
바퀴벌레가 다행히 날뛰지는 않아줘서 겨우 사진촬영을 할수 있었는데, 이것도 제대로 찍지는 못한거예요..
(엄마가 고무장갑 끼고 멀리서 찍어준 사진이고, 제가 사진을 마주 보기가 어려워서 보정을 하나도 못했어요. 실제로 보면 집바퀴 크기가 아니고 너무 거대함..)
상담원분들도 사진 보기 전이라서 그런지 날파리 같은건가요? 손톱만한가요? 하시면서 가볍게 여기고, 가게에서 환불을 안해주면 환불이 어렵다고 하십니다.
재차 얘기하니 포인트로 지급해주시겠다고.. 저는 포인트 말고 그냥 환불받고 싶은데요.
음식 위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코앞에서 본 충격에 아직까지 멍하네요.
배달전문 식당들이 위생에 좀더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환경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