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경기지역에서 입시학원을 약 1년간 운영을 해온 원장입니다.너무 어이가 없고 답답하고 억울해서 풀때가 없어 여기다가 올려봅니다. 처음 쓰는거라 횡설수설해도 이해 부탁드려요~ (:(한글을 잘못해서 양해부탁드립니다)
올해 4월에 옆에 상가에서 엄청난 소리와 함께 공사가 시작됬습니다. 저희는 국제학생 대상이다 보니 5월에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칠때라 굉장히 예민해 있는상태였어서 공사 시작할때부터 어긋났습니다.
옆에 학원이 1년동안 운영하고 학원 앞에 수업 진행한다고 까지 적혀져있습니다. 우선 공사가 시작할때에 공사에 관한 어떠한 말이나 공지도 없었습니다. 흔히 엘리베이터에라도 붙여놓기라도하는데 그런것도 없었죠.
한창 아이들과 예민해서 아이들 공부 및 관리에만 집중하다보니 그곳이 스크린 골프 인지도 몰랐고 당시 인테리어 업자한테 물어보니 학원이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그게 골프 아카데미인줄 몰랐죠...
학원이 위치한 2층에는 대부분 사무실들과 프라이빗한 스크린골프가 있었습니다
(마주편에 있어서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여튼 골프 아카데미가 들어서고 나서 공치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 가봤더니 저희벽쪽으로스크린을 달고 있더라구요^^ 저희 교실 벽을대고 치고 있었습니다. 대상 학생들은 대부분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라 예민할때에 계속 치시고 배째라는 식이 더군요...
어이가 없는게 골프장 사장님은 마주편에서 운영하시는 분이 지금 확장해서저희 벽으로 치고 있더군요, 그럼 학원인걸 더더욱 알고 계셨을텐데 저희 보고는 학원인 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유학원인줄 알았다구요... 유학원이 옆에 있더라 하더라도 이렇게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운영을 하는 것은 좀 아닌것 같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거기다가 유리문이라 복도에도 소리가 장난이아닙니다...
처음 항의 전화를 드렸을때에는 저희보고 학원에서도 저희 사비를 들어 조치를 취하라고 하시길래 그럴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희가 먼저 1년동안 운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추가 공사를 하라니요...
스크린골프가 생긴 탓에 그것도 저희 학원 강의실에 대놓고 치시는 덕분에 권리금이나 이런거는 지금 생각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피해를 무릎쓰고 상생할수 없다고 여겨 저희가 금액을 받고 다른데로 옮길것또한 생각을 했습니다. 2억 불렀구요 아니면 나가시라고 까지 했습니다. 인테리어비 (5천), 보증금 (3천) 그리고 3개월에서 6개월동안 (월매출 대략 2500-3000) 영업을 못한다고 쳤을때 금액이니 금액이 너무 크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또한 옮기면 기존학생들 또한 잃게 되는거니깐요
그러자 스크린골프측에서 저희 쪽에 공사를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소음을 들어봐도 이건 공사로 안될것 같아 스크린 골프 사장님들이 계신 카페나 모임같은데 까지 가입해가며 나가서 여쭤보니 저희벽쪽으로 치는거면공사를 하더라도 절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스크린골프를 열때에는 주변 사무실들도 다 둘러 보신다고 하더라구요 이런문제를 막기위해서요 그리고 계속해서 꾸준히 소리가 날거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철거 또한 저희쪽에서 해야되는거고 권리금도 못받는 입장에(어떤 학원원장이 스크린골프가 바로 벽에서 쳐서 계속 땅땅 울리는데 인수를 해갈까요)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너무 불합리적이라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소송준비를할려는 찰나에 임신을 하게 되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것 보다는 (민사로 들어가게 되서 시간도 오래걸리더라구요) 우선 최대한 저희 벽쪽으로 치지 말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쪽 사장도 최대한 피해를 안주겠다고 하구요.
처음에는 웬만해선 회원님들 자리를 계속해서 옮겨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근 3일간 저희쪽을 보고 그냥 치고 계시더라구요매일 같이 전화하고 문자하고 찾아가서 다른데로 옮겨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국제학교특성상 이제 여름방학 특강입니다. 그리고 옆에서 계속 치시길래 오늘또한 선생님께 컴플레인이 들어와서 따로 연락을 드리니 자기네들 자리가 다 차서 못바꾼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네들 레슨이 중요하듯 저희도 학생들 수업이 굉장히 중요하고 아이들이 고등학생들이라 그쪽에 피해 입히는것 또한 없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그쪽에 피해준게 하나도 없는데 왜 저희가 계속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아 왜 계속 저희가 피해를 봐야 하냐고 하니 공사해준다고 하지 않았냐 하더라구요 자기네들도 추가 공사를 했다구요...근데 추가공사해도 지금 거의 뭐 별다를게 없는데 저희쪽에서 했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그럼 또 추가공사해줬는데 왜그러냐 이렇게 나올게 너무 뻔하니깐요. 추가 공사를 해도 그대로인데 그럼 자기네들 할것 다했으니 저희보고 피해를 감수하라는건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치러오시는 회원님들도 솔직히 잡고 얘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공부하는 아이들 뒷통수에 대고 지금 치시고 있다고, 왜 잘 운영되고 있는 학원에 이렇게 들어와서 피해를 주는지,왜 이렇게 뻔뻔한지도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
뱃속에 애기가 있어 최대한 좋은거 보고 좋은거 듣고 하려고 민사소송도 중단했는데 스크린골프 대처 보니 너무 억울하고 서러워서다시 진행해야하나 고민이 되는밤이네요
횡설수설한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