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분양 받은 건이 문제가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지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22.04 월에 서울 강서구 신방화역 근처의 도시형 생활주택을 하나 분양 받았습니다.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 대출이 되며, 잔금일이 1년 뒤라는 매우 마음에 드는 조건에
23.4월 잔금일 이전에 디딤돌 대출 요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서 주거래 은행에 대출 신청을 했습니다.
실거주 목적이라 제가 살고 있던 전세집 짐도 잔금을 일부 지급하면 받아준다고 하여
(전세집 집주인의 조기 퇴거 요구) 잔금 일부를 지급하고 짐도 대출 신청을 해두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넣어 두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는 줄 알았는데 문제는 대출 실행이 불가능하면서 생겼습니다.
분양가와 감정평가 금액이 43% 가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정부 대출이 불가능 하게 되었고 (저의 신용도는 900점이 넘습니다)
이 점을 분양사에 말씀 드리니 브로커를 소개해 주셨는데 원리금이 한달 180만원이 넘는
대출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집 관리비와 원리금을 합하면 한달에 220만원쯤 되는데 중소기업 다니는 제가
그 금액을 내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불가능 하거니와 그 정도 능력이 되었으면 아파트를 샀을 것입니다..
그 집에는 최저임금부터 시작하여 제가 평생을 모은 돈이 전부 들어가 있습니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디딤돌대출 + 보금자리론을 받아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집에서 어머니 모시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계약 당시에는 대출이 다 된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대출이 안되니 계약금 전액을 포기하고
잔금 일부만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그 금액이 4천만원 가까이 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순 변심도 아니고, 신용도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감정평가 금액의 하락의 책임을 제가 전부 지는 것이 너무 억울해서
지식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정말 소송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