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은 34살 입니다
아직 얘기 오간건 없고 저 혼자만의 생각이긴 합니다만
근데 마음에 좀 걸리는게 제가 그동안 연애 생활을
좀 많이 자유롭게 했는데 남친이 이걸 알아도 저를 받아 줄지 걱정이 돼서요
그동안 남자친구 많이 사귀어 봤고 잠자리도 많이 가졌어요
남자 친구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원나잇도 자주 가졌고
대학생때는 술집일도 해봤어요(몸 판거는 절대 아니에요)
처음으로 잠자리 가져본게 고등학교 1학년때고요
그동안 참 자유롭게 연애하고 잠자리 가졌던거 같아요
그래도 몸팔거나 낙태하거나 한적은 절대 없고
나름대로의 원칙을 가지고 즐겼던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제 할일은 다해서 남들 처럼 대학도 나오고
취직도 하고 다했어요
그런데 그동안 연애 생활을 좀 많이 자유 롭게 했는데
남자친구가 이걸 알아도 저랑 결혼 해줄까 하는 생각이들어요
그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들은 그냥 말안해도 그만이었는데
이사람은 뭔가 제운명인거 같고해서 그래요
뭐 저희 부모님도 서로가 첫사랑 아니라고 하시고
서로 그전 사랑 얘기 모르시니깐
그냥 넘어가도 되는 부분 같기도하고
알게 되면 괜히 편견 생길거 같기도하고
좀 고민 되는것도 사실이에요
이제는 결혼할 나이도 돼서 결혼도 해야 되고 하니깐
진짜 어떡하면 좋을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