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물러터자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OO
|2023.06.27 12:07
조회 8,767 |추천 30
지금까지 살면서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싫어도 좋은척..
할말 제대로 못하면서 살다보니까 주위에서 무시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고.. 멍청하도록 물러터져서 눈치도 많이보고
내가 이 말을 하면 저 사람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엄청 눈치보고.. 항상 을로 사는 기분인 분들 많으신가요.
시니컬하게 눈치 안보고 내 갈길 가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네요.
남 인생 부러워해서 좋을 건 없지만.. 내가 너무 한심해보이네요
- 베플ㅇㅇ|2023.06.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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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잘 보여야되는 윗사람처럼 인식하니까 그런거지 뭐. 알고보면 다들 조ㅅ밥인데ㅋㅋ 아니면 배려심이 너무너무나도 높은데 남들도 다 나같을 줄 알고 살다가 현실을 깨닫지만 타고난 성격이라서 못 고치는 거거나.. 그리고 살면서 느낀건데 사람들은 본인에게 무조건 맞춰주는 사람을 생각보다 좋아하지 않는다. 걍 동등한 입장인데 왜 얘는 나한테 이렇게 저자세로 굴지? 라는 생각이 들면 이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 잘 대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하겠지만 보통 평범한 인간은 ‘아 이 사람은 약자구나,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부터 하는거지. 심지어 꽤 많음. 사실상 이게 디폴트라고 보면 돼. 그걸 부담스러워 해서 피하는 사람이 그나마 양반인거지…. 여튼 다 똑같은 사람일 뿐임. 굽신대거나 눈치보는건 회사상사나 사장으로도 족해. 그리고 예전에 정신과 상담 받으면서 들은건데 본인의 안 좋은 점도 ‘난 왜 이럴까?’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본인의 단점도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는 태도가 좋다고 하더라. ‘난 그런 면이 있지. 근데 뭐 어쩔티비’ 물론 예시긴 함ㅋㅋ 여튼 타인에게 너무 쫄지 말라고
- 베플ㅇㅇ|2023.06.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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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쓰니랑 비슷한 성격인데 그렇게 남 배려하고 그래봤지 돌아오는거 당연하게 여기는거더라고여 ㅌㅌ고마움? 일도 모름 ㅋㅌㅋㅌ그래사 저도 이제 할말은 다 하려고 해요 ㅋㅋ그래야 상대방도 제 눈치를 보는것 같더라고요 ㅋㅌ진짜 그래봤자 자기만 손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