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여행가기로 해서 날짜정하는데 유독 한명이랑
ㅈㄴ의견안맞아서 답답하다
나랑 몇몇 다른친구들은 수목금 이렇게 가고 주말엔
푹 쉬고싶은 입장인데
걘 불금을 홍대에서 보내고 싶다~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그 느낌이 지린다 이러면서 막무가내로 아몰라 우리
홍대가는날짜 목금토~ 이럼
타협하는게 아니라 걍 지가 하고싶은대로만 하려고함
내가 뭐라뭐라 반박해도 안들어처먹음
그래서 그럼 난 피곤하니까 금요일에 내려갈게 이러니까
ㄴㄴ안됨 놀아도 다같이 놀고 죽어도 다같이 죽어야돼 이럼
밤새 그 사람많고 시끄러운곳에서 술퍼마시고 놀겠단 마인드임 난ㅈㄴ기빨리고 싫단말임ㅆㅂ
이래서 내가 사람많은곳만 골라쳐가는 놈들을 싫어해
글고 ㅈㄴ이해안가는게 자긴 무조건 죽어도 '금요일 밤'을
거기서 새겠다는 거였음
불금은 뭔가 사람들 텐션이나 분위기가 다르다고 무조건
불금을 강조하는데…
굳이 왜? 금요일밤을? 목요일밤이나 금요일밤이나
똑같지않냐;;; 난 내 토욜 일욜 주말 절대사수하고 싶은데
ㅈㄴ고집피우면서 토요일에 내려가자함
내가 이제 반대로 니한테 금요일이 소중하듯이 나한테도
토요일 일요일 그 이틀이 각별하다
그러므로 텐션이 딸리는 나는 금요일에 일찍 내려가겠다
너넨 마저 놀아라 이러니까 절대 안된다고 함;;; 씨1발놈
그래.. 이번여행만 다녀오고 넌 손절이다 두번다시 니랑 같이
여행 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