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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못하고 죽을까 겁나

ㅇㅁㅇ |2023.06.30 03:44
조회 51,415 |추천 18

일단 음슴체

어쩌다가 30대가 됬는지 모르게 지나감.
딱 30살 되던해에 코로나 터졌고
가뜩이나 집순이는 집에 처박혀서 꼼짝도 안했음.

사람만난다고 채널은 만들어놨음.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데 끝나면 기빨려서
다시는 안 만나려고 내빼고.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싫은 건 아님.
스무스하고 진중한 사람을 좋아함.
그리고 나는 짝사랑전문에 금사빠임.
그래서 상처를 많이 받음.

게다가 나는 콤플렉스가 있음.
어릴때부터 앓고 있는 병이 있음.
그거 때문에 여기저기 종합병동임.

몇번의 이성을 지나보내면서
어렴풋이 짐작하는 건
먼저 이런 상처를 오픈하지 말자라는 확신이 있었음.


잘 모를 때 들려주면 갈지말지 선택을 상대가 할 기회를 주는 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이렇게 하면 다 도망감.
나라도 그럴거임.

그러면 관계발전 뒤에 말을 해야하나
상대의 반응을 보면서 조마조마하며 마음상처를 입지 않을까 걱정임.

이래서 연애도 못할듯.
혼자 잘 있다가도 외롭고 허전하고 허탈함.


추천수18
반대수137
베플ㅇㅇ|2023.07.03 09:28
그냥 좀 부담스러운 타입같아요. 쓰니는 본인 생각으로도 상처많고, 콤플렉스도 있다하니.. 자신을 보듬어줄사람을 찾는 느낌? 근데 부모가아닌이상 성인이고 타인이니 남의 상처 별로 안궁금해요. 다들 살기 지친세상이잔잖아요. 차라리 그걸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매력을 느끼고 보듬어도주고싶고 응원도 하게돼죠. 쓰니부터가 좀 긍정적이고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살아가다보면 좋은사람 만날수있을거에요.
베플ㅇㅇ|2023.07.23 04:42
글에서 음침한 기운이 느껴짐. . 채널은 또 뭔데..? 설마 온라인으로 알게된 사람들 실제로 만나고 모이고 그러는거? 그러니 당연히 상처받지. 제정신인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사람 안만나… 비정상들끼리 모이는데 상처 당연히 입지
베플ㅇㅇ|2023.07.03 09:25
결혼 못할까봐 불안에 떠는 지금 인생은 아깝지 않음? 30대의 나이는 결혼시장에선 늙은나이, 결혼시장 밖에서는 젊은나이인데 백세시대에 결혼시장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쩔쩔매며 살거임? 결혼이 꼭 하고 싶으면 기빨리는거 핑계대지 말고 사람 최대한 많이 만나면서 매력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못하겠으면 사는 그대로의 모습을 즐기면서 잔잔한 취미생활 가지며 행복하게 살아 지병은 미리 밝히고ㅇㅇ 좀 이기적으로 살고 싶으면 숨기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밝히면 다 떠났다는거보면 걍 너가 매력이 없는거니까 솔직하게라도 사셈
베플유리마미|2023.07.03 10:14
쓰니님..전 35살에 결혼해서 지금 6살딸이 있어요. 저도 쓰니님처럼 결혼못할까 싶어 두려웠어요. 그래도 한번사는인생 내가 사랑하고 존경할수있는 남자와 결혼해야지싶어서 자기관리를 열심히 했었어요. 매일 2시간씩 운동하고 일도 열심히 하면서 혼자의 삶을 즐기고 사니 멋진남편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여기 나쁜말하는 사람들말은 무시하시고 아직 늦은 나이아니예요. 조리원들어가도 30대후반분들이 대부분이였어요. 전 30살때는 결혼생각 하지도않았던것같은데..요즘은 늦게 결혼하는사람 많아요. 애엄마들도 제또래(40대)분들 아주많구요~~^^ 그러니 전혀 걱정할일이 아닙니다. 지금 일어나셔서 운동나가시거나 산책이라도 먼저하세요. 정신,몸건강에 산책만한게 없더라구요~~^^
찬반ㅇㅇ|2023.06.30 07:54 전체보기
그러고 가만히 있다가는 솔직히 결혼못해... 눈에 안차도 어중이랑도 결혼해야 하는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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