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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남편과 대판 싸웠는데 대화 좀 봐주세요. 왜 여자들에게 돈을 쓰나요?

예예 |2023.07.03 13:05
조회 78,174 |추천 18
+추가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욕먹는거 같은데
밑에 댓글님 써주신 거 처럼 이런일이 비일비재해서
화가 났던 것 입니다. 회사 여직원들도 고맙다고 커피 병원도 고맙다고 커피 커피커피 진짜 커피 못 주면 죽는 병에 걸린 거 같고 여자들에게 그렇게 친절하게 하지 말라고 개거품 물고 말해도 소용 없는 것 같아서 화났습니다.바람 전적은 없지만 평소 여자들에게 남자들에게 한 없이 친절하고 호구처럼 굴어서 평소 노이로제 심합니다.

물론 저와 아이들과 친정(시댁보다) 에 제일 잘 하는데 이 성격을 그럼 계속 참아야 할까요? 가족에게 못하는 사람이면 이미 이혼했습니다..

++추추가

솔직하게 말해라 여자들에게 사주는게 싫은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럼 여자들에게 커피사주는거 같이 좋다고 옆에서 박수라도 쳐야하나요 당연히 여자라서 싫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객관적으로 의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남편이 커피3잔 결제한 내역이 있어서 물어봤어요.

그 다음부터는 대화체로 봐주세요

 

저: 이건 머야? 커피
3잔 결제한거? 우리 이번달에 커피 배달의민족 시켜 먹은
적 없잖아

 

남편: 이거 정형외과 물리치료 선생님들 고생하셨다고 시켜드렸어. 이번에 허리 물리치료 10회 끝났잖아 지난 주에.

 

저: 아니, 다 돈받고
고쳐주는 건데 왜 커피를 시켜줘? 그것도 그냥 집 앞 병원이니 병원갈 때 대충 사서갔으면 됐지 굳이 배달의 민족으로 시켜?

 

남편: 별 생각 없이 갔다가 마지막 치료라는거 깨닫고 그냥 시켜드리고
나왔어. 같이 커피 마신 것도 아니고 세 잔 전달해 드리고 드시라고 하고 나온건데

 

저: 아니 왜 쓸데없는 호의를 베풀어? 그리고 다 여자 간호사들 아니야?

 

남편: 한분은 남자 선생님…근데
이걸 왜 이렇게 취조 하듯이 묻고 그래? 그리고 나이 40에
이런 것도 내 마음대로 못해?

 

저:나이가 중요한게 아니고 왜 쓸데없이 호의를 베푸냐고. 돈이 남아돌아? 그리고 왜 자꾸 사람들한테 멀 못 사줘서 안달이야?

 

남편: 돈은 내 용돈 안에서 산 거고 사람들 사주는 것도 다 내 용돈에서
쓸거 쓰고 남는 돈으로 쓰는건데 그게 왜 문제야?

 

저는 남편의 이 오지랖이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요.

정형외과 물리치료 받은 게 머가 그렇게 고맙고 커피까지 사다 바칠 일인가요?

 남편은 제가 너무 작은 일 도 다 이런식으로 캐묻고 그러는게 싫다는데

 

와이프가 오지랖 부리는거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이러는거.. 커피 안
사다주면 죽나요?

(자작이라고 하실분들은 그냥 댓글을 달지 마세요)

 
추천수18
반대수620
베플남자ㅇㅇ|2023.07.03 13:09
제3자 입장에서 전 남편분 옹호합니다. 전 이걸로 오지랖이니 대판싸운 쓰니가 이해 안가네요
베플남자ㅇㅇ|2023.07.03 13:35
남편이 자주 이런다면 더 많은 에피소드를 풀어 주셔야 할텐데. 님네 집이 정말 가난에 허덕이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 사연만 보면... 쓰니가 의부증 같아 보입니다. 커피 세잔 값에 이럴 정도면 평소에는 얼마나 사람을 피곤하게 할까 싶네요.
베플ena|2023.07.03 14:54
아이고 여편내야 집구석에서 할일이 그렇게도 없냐?
베플ㅇㅇ|2023.07.03 13:37
자기 용돈으로 쓰는거면 그렇게 덤벼들 건 아니죠. 당신이 모질고 싫으니 다른 이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싶은가보죠.
찬반ㅇㅇ|2023.07.03 22:41 전체보기
당연히 글쓴이가 백프로 이해가는데 다들 댓글들이 왜 이러지? 당연한거 아닌가 내 용돈 내맘대로 쓰는건 당연하지만 매번 여기저기 모르는 사람 그것도 별 시덥잖은 핑계로 여자들 커피 쳐사주고 다니면 기분 엿같지 그 용돈 길가다 인형뽑기 쳐 하던 불우이웃 돕던 상관 없는데 괜히 여자들한테 호구 잡힌것마냥 커피쳐 사주며 호인인척하는게 열받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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