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결정 하였고 이혼하는거대해 미련과 후회는 없어요.
그리고 불행 중 다행인건 혼인신고도 안하고 아이도 없어서 아무런 남는게 없지만
어찌됐거나 결혼은 했고 실질적으로 이혼은 아니더라도 사회적인식으로 이혼이다보니 타이틀이
너무 무거워서 그런지 이혼후 삶이 두렵네요.
하루하루가 힘들다못해 괴롭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힘들었기에 너무 지쳐서 지금당장은 제 마음을 정리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는게 먼저라 사람 만날생각도 없어요.
그렇지만 아직 살아온 인생보다 남은 인생이 더 길어서 살다보면 다음사람을 만날수도 있을텐데 지금도 마음맞춰 못사는데 다음 사람만난다고 잘 지낼 수 있을까? 그런 자신감없는 생각들과
그냥 원래 내가 원하던 삶은 아이낳고 행복하게 결혼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는것인데 그게 아니었다보니 제가 실패한 삶같고
만약에라도 평생 혼자 산다하면 잘 살수있을까?
막연한 불안감이 올라오네요.
이혼경험하신 분들 계신다면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