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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글 올리고 얼마안되서 글삭튀함. ㅋㅋㅋ

ㅎㅎ |2023.07.06 17:52
조회 1,540 |추천 1
신혼 6개월차, 별 것도 아닌 일로 매번 부딪히니 너무 지쳐갑니다.ㅇㅇ 2023.07.06 09:35조회142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목록  안녕하세요. 신혼 6개월입니다.나름 최대한 배려를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정말 사소한 걸로 자주 부딪혀 요즘엔 결혼 전이 더 행복했던 것 같아서 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ㅠㅠ
남편 - 주 1회 휴무, 퇴후 집 도착 오후 9시본인 - 월~금 근무, 퇴후 집 도착 6시 30분
본인은 TV 프로그램에 흥미가 없어서 운동할 때 TV로 유튜브 틀거나 남편 오기 전까지 뉴스를 보는 게 거의 전부입니다. 반면에 남편은 거의 모든 OTT에 가입할 정도로 TV 보는 걸 좋아합니다.
평소 퇴근하고 남편 오면 같이 쇼파에 앉아서 남편이 보고싶은 프로그램 보고, 저는 옆에서 쫑알쫑알 얘기하거나 혼자 다른 걸 합니다.
저의 퇴근 후 루틴은,집 도착 후 TV로 운동 유튜브를 틀어 간단하게 홈트레이닝을 하고(20~30분) 단지 내 헬스장을 갑니다.
문제는 어제,남편은 쉬는 날이었고 제가 퇴근하고 가니 TV를 보고 있었어요.
본인 : 운동해야 하니 잠깐 TV로 유튜브를 틀겠다.남편 : 싫다. 재밌게 보고 있는 데 왜 끊어야 하냐? 핸드폰으로 보면서 해라본인 : 오래 걸리지 않으니 잠깐 나 보고 싶은 거 보겠다. 나 헬스장 가면 이어서 봐라. 지금 막 튼 것도 아닐 테고, 어차피 오늘 계속 보고 있던 거 아니냐남편 : 싫다. 잘 쉬고 있는데 왜 갑자기 와서 난리냐 헬스장 가서 해라 본인 : 그럼 아이패드로 봐라. 난 내 하루 루틴이 있으니 해야겠다.남편 : 싫다
--^
회사에서 하도 시달려서 퇴근한 지라 실랑이할 기운도 없어서 너 맘대로 해라 하고 헬스장 다녀온 뒤 서로 대화 없이 투명인간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남편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제가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로 보면서 운동할 수 있던 건데, 재밌게 보고 있던 걸 굳이 중간에 끊으라고 하니 짜증 나겠죠?
저는 평소에 본인이 보고 싶은 거 다 볼 수 있으면서 TV도 잘 보지 않는 제가 그 잠깐 보겠다는데도 끝까지 양보를 안 하는 남편한테 너무 실망한 상태이고
남편은 제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서 화가 났겠죠?
제3자가 보시기엔 어떻게 보이시나요?이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과해야 할 일인가요?
추천수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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