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나이로 22살인 직장인입니다.저는 올해로 곧 3년 되가는 9살 차이 31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그동안 눈팅만 하다 저도 확인해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남자친구가 결혼적령기 나이인지라 요새 들어 결혼 얘기를 자꾸 꺼내는데요저한테 가끔씩 2~3년 뒤에 너에게 프로포즈 하면 받아줄꺼니 라고 장난식으로 물어봅니다.저는 사실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근데 자꾸 결혼 얘기를 꺼내니 결혼을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오래 사귀다 보면 뭔가 결혼할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성격은 너무 좋고 저랑도 잘 맞습니다근데 제가 걸리는 건 경제적인 부분에서 결혼을 얘기하기엔 아직 너무나 부족하고 저보다 나이도 많은데 월급이 저보다 적습니다 돈도 사실 별로 못 모은거 같애요 물어보니까 5천 정도 있다고 하더라구요햄버거 대기업 부점장인데 사실 돈을 별로 못버는 직업이죠
저 또한 많이 벌지는 못합니다만 세후 260정도 벌며 저는 나중에 결혼을 생각했을 때 저랑 월급이 비슷하거나 저보다 이상인 남자랑 결혼하고 싶거든요그리고 결혼을 할려면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자꾸 결혼이 급한건지 2~3년 뒤에 결혼하자 그러니까 생각이 너무 복잡해지고 나중에 이 사람과 헤어져야 하나 싶습니다저는 그래서 너가 정말로 나랑 결혼하고 싶으면 내가 30살이 될 때까지 기다려라 나는 30살에 결혼하고 싶다 이랬더니 그건 또 싫다고 그러더라구요 혼인신고라도 미리 하자고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냉정하게 2~3년뒤에 헤어질까요 아니면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계속 사귀어 볼까요...?냉정하게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