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 6개월정도 된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은 저 만나기전부터 한직장에서 지금까지 근무중이고 저는 결혼전에도 일은 하고 있엇는데 1년 계약직이여서 작년 11월에 계약 끝내고 지금까지 전업주부로 생활하고 있어요 왜 일을 안하냐고 하시면 저희는 올해 임신계획을 하고 있어서 제가 직장을 다닌다해도 만약 임신이 되면 얼마 일하지도 못하고 그만둬야하는 입장이라서 애매하게 근무할빠에는 그냥 집에서 체력관리하면서 임신준비하자라는 식으로 신랑하고 얘기 햇거든요
문제는 그래도 일을 계속 하다가 이렇게 오래 일을 안해본적이 처음이라서 집에만 있다보면 진짜 우울해집니다
신랑은 밖에서 더운여름 땀흘려가며 일하는데 저만 집에 있으니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또 아기를 막상 가지려고 하니까 그 임신스트레스때문에 잘 안되는거 같아요
요즘같아선 그냥 애 안낳고 돈벌고 싶은데 신랑이 워낙 아이를 원해서 이도저도 못하겟어요
오늘은 또 신랑이 코를 너무 골아서(평소에도 엄청곱니다) 잠을 못자겟어가지고 거실에서 나와잣는데 아침에 더워서 깻거든요 방에 들어가보니 신랑 일어나있더라구요 또밖에서 잣냐 그래서 제가 살좀 제발 빼면 안되냐고(저 만나고 15키로 이상이 쪗거든요) 햇더니 지금까지 삐져있는 상태에요...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것도 스트레슨데 집에만 있는 제가 너무 쓴소리한거 같아서 미안하다고는 햇는데 휴...잘 모르겟어요 제가 잘못한 거겟죠
제일 큰고민은 어떻게 하면 임신 스트레스 안받을지가 고민이에요 남들은 6개월 1년 노력끝에 임신 됫다라고 하는데 진짜 저희도 그만큼 노력해야하는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