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여자입니다
고1때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 자퇴했고 검정고시 준비 중입니다 전 원래 자존감이 바닥이였어요 얼굴도 평범하고 공부도 못하고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보통 친구들끼리 누구는 뭘 잘한다 말할때도 저한테는 아무 말도 없었죠 그래서 전 항상 제가 싫고 남을 부러워하기만 하죠
근데 요즘 제가 마냥 싫어요
원래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는데 저번주에 학원을 가다가 갑자기 무슨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걍 길거리를 방황하면서 펑펑 울었어요 집에 가니까 학원에서 제가 안 왔다고 부모님께 연락이 갔는지 엄마가 물어보다 제 얼굴을 보더니 울었냐 물어보더라고요 근데 걍 무시하고 방에서 계속 울었어요 지금까지 부모님한테 말도 안 하고 걍 집에서 울기만 해요
저도 이런 제가 답답하고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너무 싫어요
딱히 뭘 바라고 글을 올린 것도 아니고 지금 제가 뭐라고 쓰는지도 모르겠는데 어디다 말하고 싶어서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