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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 앱충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네요

ㅇㅇ |2023.07.12 00:48
조회 953 |추천 14
저는 아이들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인별 릴스에 귀여운 아이들이 뜨면 흐뭇하게 봅니다.요즘 어머니들 아버님들 아이들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를 한명만 낳다보면 그럴수도 있다 싶었는데 도가 지나쳐서 저처럼 생각하는분들 많은지 여쭤볼게요. 
1. 남자아이들이 아파트 단지에서 자전거를 미친듯한 속도로 타다가 할머니를 칠뻔했습니다. 근데 사과도 없이 가더라구요. 그뒤에 슬리퍼 신고 뛰어오는 엄마가 ㅇㅇ야 천천히가~~라고하고 뛰어갔습니다.
2. 여자아이가 아빠랑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문닫는 버튼을 연속으로 눌렀는데도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그틈에 타려던 어르신이 다칠뻔했습니다.
3. 엄마들 대화하는데 아이 두명이 얌전한 고양이 얼굴을 움켜쥐고 다른한명은 고양이를 툭툭치는데 그냥 대화를 이어나갈뿐 혼내지도 않았습니다. (동물이 장난감인것처럼 보였습니다) 
4. 파스쿠X 카페에서 친구랑 커피마시는데 아이두명이 서로 잡기놀이를 하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데 엄마 두분은 대화하느라 바쁜지 제지하지 않더라구요. 
5. 남자아이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기물파손을 하는데 엄마가 뒤에서 휴대폰 보면서 걸어오던데 뛰지말라고만하고 혼내진 않더라구요.
6. 6-7살 정도 된 남자아이가 카페에서 커피를 팔꿈치로 툭쳐서 쏟아졌는데 알바분이 치우고 있는데 죄송합니다 혹은 미안합니다라는 말조차 안하더라구요. 

물론 아이들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훈육을하거나 혼낼수도 있는 상황이고 예의없는 행동을 하는걸 지켜보면서 그냥 두는 부모가 이해가 안가서 써봅니다. 보통 버릇없는 아이들이 목격될땐 엄마와 같이있어서 그런데 아빠도 아이들을 제대로 혼내는것 같진 않아보였습니다. 오냐오냐 키우는게 자랑인가요? 노키즈존? 처음엔 이해못했지만 충분히 이해가는부분입니다. 제가 너무 예의에 대해 민감한건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추가: 그리고 자녀가 있는분들은 어떤생각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추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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