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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집을 구해야하는데..

ㅇㅇ |2023.07.12 14:24
조회 105 |추천 0
lh 공공임대 청약 당첨되서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1년 좀 넘게 거주중입니다. 청년에 무주택자여서 당첨된거였는데, 작년 12월말에 유주택자가 되었습니다.제돈으로 사고싶어서 산 건 아니고요, 부모님이 노후 마련하신다고 분양 받으신 아파트인데부모님이 대출이 안나와서 어쩔수없이 제가 내생애최초 내집마련 대출을 받아서 제 명의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할때 대출이 2억2천이었고 원금과 이자는 모두 부모님이 내고 계세요. 
문제는, 지금 제가 사는 lh 집이 전세여서 2년 만기인데, 원래 무주택자였을당시 조건으로 보면 최대 3번까지 연장이 가능해서 총 6년 거주가 가능한 집이었어요.근데 유주택자가 되면서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고, 계약 연장도 당연히불가능하게 되어서 내년 6월 전에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세집 보증금은 4500만이고 보증금도 청년 생애최초 전세대출로 받아서 6년 거주하며갚아나갈 생각이었는데, 은행에서 전세대출때문에 주택구입 대출이 안나올것같다고 해서부모님께서 갚아주셨구요. 계약이 만료되면 지금 전세보증금을 들고 이사를 가야하는데 왠만한 아파트는 어림도 없고다시 월세를 전전하며 살아야할것같아 막막합니다.
서른정도까지 거주할 곳을 구할 수 있어 기뻐했는데, 갑자기 유주택자가 되고빚더미에 앉고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적금이나 청약 혜택도 못받게되어서 억울하더라고요그래도 부모님께서 본인들때문에 지금 집 계약연장이 안되니 다음 집 구할때 도와주시겠다고 하셨는데,월세를 가면 매달 월세 절반정도는 지원해주신다고 하시고, 전세를 구하고싶으면 당장 여건이 안되니 일단지금 전세보증금에서 구할수있는 범위내에서 구하라고 하셨어요. 제가 일하면서 모아둔돈은 지금 전세집 들어올때 쓰고 나머지는 대출받은거고지금 또 400정도 모았는데, 보증금이랑 합쳐봤자 5천 될까말까해서 괜찮은 다른 전세집 구하기도 어렵네요.. 
직장 근처에 보증금 4500만인 집이 있는지 알아보니 시설이 많이 노후된 빌라 한두군데 정도 뿐이었고월세는 마음에 드는 곳을 찾으니 매달 5~60만원정도씩 나가고 관리비 별도더라고요. 구매한 집은 현재 월세를 놓고 임차인에게 매달 70만원씩 월세받고있는데, 받는 족족 이자와 원금 상환해야해서 부모님이 모두 빚갚는데 쓰시고있고요.
구매한 집에 제가 들어가 살 생각도 했었지만 직장이랑 너무 멀어서 힘들고전세를 놓고 그 전세 보증금으로 제 전세집을 구할까 생각도 해봤는데임차인이 구해질지도 확실하게 모르는거라 머리만 아프네요.
부모님때문에 유주택자 되어서 이렇게 된 상황이 억울하고 답답해서 괜히 제 이름으로대출받고 가져왔나 싶어서 매일 후회하면서 사는 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매매도 내놓은 상황인데 안팔리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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