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썼는데요. 사실 저는 며느리 입장이고 글은 시누이 입장에서 써본 글입니다. 역시 제가 정상이고 그쪽이 비정상인 게 맞네요. 남의 집 가장 빼오는 거 아니라더니 제가 딱 그 짓을 했습니다. 남편 벌이는 시가 모두의 공용비로 쓰이고 있습니다.
(((((댓글에 주작이라고..욕써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비정상이 아닌거죠?? 주작 같은 일이 제 인생에 벌어지네요)))))
저는 연년생 같은 두 살 차이 남동생이 있습니다. 엄마랑 애지중지 키워서 아들이라고 불러요. 어려서부터 제가 엄마처럼 키웠어요. 남동생이랑 팔짱도 끼고 영화도 보고 옷도 사러 다니고 다들 연인인지 알았어요. 군대 면회 가서 우리 아들 껴안고 다녔는데 옆에 할머니들이 젊은 것들이 남사스러운지도 모르냐고 하셔서 같이 간 외할머니가 남매라고 해주셨죠. 우애가 좋은 것도 욕먹을 일인가..?
제가 개인회생 중인데 아들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들이 이번에 결혼했는데 카드를 달라는 거예요. 와이프가 가져오랬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들 카드 쓰고 월급 받아서 카드값 잘 갚고 있는데 왜 달라는 건지 아들이랑 결혼한 올케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나한테 직접 말을 하더가 왜 우리 아들한테 시켜서 자기가 난리인지 ….
결혼 전에는 제 카드 빚도 같이 갚아주고 진짜 착했는데 아들이 변했어요ㅠㅠ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하는데.. 올케 때문에 소란스럽고 힘들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