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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유지를 위해 하고있는 연애

ㅇㅇ |2023.07.14 23:53
조회 12,337 |추천 8

안녕하세요 저는 서비스직 회사를 다니고있고요
나이는 회사에서 제가 가장 어립니다
남자친구는 같은 회사 옆자리 동료입니다
처음 사귀게 된 계기는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술을 먹으며 친해지고 의지하게되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회사에는 무리가 크게 세개가 있는데
그 중 한 무리와 저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유독 타인비방을 잘 하고, 남욕하는 걸 좋아하고 즐기고 비꼬는 소위 정치질 잘하는 집단이에요
저랑은 잘 안맞습니다 동조하기도 싫고요ㅠ
저는 솔직하고 좀 만만한 이미지고요
왜 저를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특정해서 괴롭히고 못살게굽니다
그래서 회사에 제편이라곤 남자친구 하나고 그 무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저에게 아무 관심이
없는 싫어하지도좋라하지도않는 딱 그정도의 사이이죠
그래서 남자친구라도 없으면 너무 막막하고, 도저히 버틸수없는 상황이에요 남자친구도 그걸 알아서 저를 도와주고 있고요 저한테는 조언을 줄때 너가 어리고 만만해서 그러는거다 사회생활 처음할때 흔히 겪는 거다 마음아파하지마라 내가 니편이지 않느냐, 무시하면그만이다
라고 위로해줍니다
퇴근하면 다 잊고 자기랑 놀면 된다고
이렇게 말해줘서 겨우겨우 퇴사생각을 멈추고
그나마 이정도 다니고 있습니다ㅠ
근데 회사는 회사고, 남자친구와 저 둘간의 연애하면서 갈등도 있을수 있는지라
요새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둘이 처음에는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시작했는데
만나다보니 삐그덕 대는게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안맞는다 생각이 들어 헤어짐을 결심하는 순간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옳지 않은건 알지만 당장 남자친구가 사라지면
도저히 회사를 더 다닐 수 없을거 같은거에요..
여길 그만두면 더이상 다른 일자리는 구하기 힘듭니다 꽤 오래 준비해서 들어온 곳이고 스펙도 부족합니다
학교다닐때는 항상 예쁨받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던 저인데
보수적이고 정치질 심한 회사를 들어오고나서 많이 의기소침해져서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회사생활 유지를 위해서 계속 연애를 이어나가는게 잘못된건 알지만, 또 남자친구에게 감정이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지만 남자친구랑 부딪힐때마다 스트레스는 증폭 되구요
차라리 처음부터 안만났으면 이런 고민도 안했을텐데라능 생각까지 들고..
그냥 상황이 너무 막막합니다ㅠㅠ
그사람들이 저를 좋아하게 만드는 건 불가능합니다
제가 잘 보인다고 해도
애초에 남 욕 심하게 하고 괴롭히는 집단에는 끼기 싫어서요ㅠㅠㅠㅠ 기존에도 자기들보다 더 나이많은 팀장 급 사람도 나가게 한 사람들입니다ㅠ
까는데는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하는 행동이 맘에 안들었을 수 있겠죠
그렇게 한번 까고 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 집단은 사람을 특정해서 너무 괴롭히니까 미치겠네요ㅠ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괴롭히는 거랑 싫어만 하는거랑 다르잖아요
불평불만이 많은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지금 너무 막막합니다...하..
조언 좀 주시겠어요ㅠㅠ

추천수8
반대수19
베플ㅇㅇ|2023.07.15 11:03
이직알아보셔야죠…담에는 사내연애 하지 말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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