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김희정 기자] 방미 중인 국민의힘 지도부가 미국에서도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안에 대해 적극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문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특혜 의혹으로 번지면서 느긋해진 모습이다. 또한 민주당 출신 전 양평군수가 노선변경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친분을 강조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김기현 대표는 11일(현지시각) 오전 워싱턴 DC에 위치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평고속도로 논란 해법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풀 게 어디 있나. 가만 놔둬도 (민주당의) 자살골"이라며 "사고 친 사람이 사과부터 해야 한다. 잘 나가던 사업에 왜 찬물 끼얹나"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