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체 먹는거에 별 관심이 없는데요 배채우려고 먹는 느낌이라 어렸을때부터 때되면 밥을 먹어야한다는게 제일 귀찮았어요 물론 맛있는걸 먹으면 좋긴한데 그 기쁨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해야되나.. 예를들면 편의점김밥이랑 줄서서 맛있다고 소문난집의 마약김밥이랑 만족도 차이가 거의 없어요 그렇다고 미각이 둔한건 아니에요 맛있다는건 알거든요성격이 이런지라 먹는거에 돈이랑 시간쓰는게 아깝더라구요 정말 귀찮으면 배고픈 느낌만 없애게 햇반만 돌려서 반찬없이 그것만 먹은적도 종종 있어요
그래서 음식에 일가견 있는 사람들보면 신기해요예를들면 저는 삼겹살 먹을때 삼겹살이랑 쌈장만 있으면 되는데 친구는 삼겹살 먹을땐 상추도 사야되고 쫄면도 사야되고 된장찌개도 있어야되고 한 음식을 먹으면서 다른메뉴를 생각하고 그런거??살면서 제 주위에는 저같은 사람 잘 못본것 같아요 동족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