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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시골청년 |2023.07.21 19:25
조회 30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9살인 한 청년입니다.
저는 농사집안에 태어나 어릴적부터 작년까지 농사를 쭉 지으며 살았습니다.
가족과 같이 일하고 생활하니 스트레스 받아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딱 2022년도 11월에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농사를 접게 되었습니다.
다 같이 농업으로 큰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그만 큰 빚을 지고 가지고 있던 모든 땅을 팔아 더이상 농업을 할수없어 가족이 전부 흩어지게 되었어요. 각자 살길을 찾아 나간것이죠..
저도 살아보겠다고 제일 싸고 작은 방하나 구해서 인력소를 다니며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다 퇴근을 하고 집에와서 멍하니 앉아있는데
삶의 현타가 오더라구요..
지금 30살이 다 되어 가도록 자격증 하나 취득도 못하고,
지금 까지 배운 농업은 쓸곳이 없고 ..
모와둔 돈들은 전부 빚 갚는다고 전부 써버리고.
앞으로 무엇으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무언가 배우고 싶어도 무엇을 배워야할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뭐라도 배우고 시작하고싶은데
생활은 해야하고 뭘 배워야할지 참..

이 글을 봐주시는 인생 선배님들
지금 이 시기에 제가 해야할 지금 당장 밟아 나아가야할 방법좀 알려주십시오 !
도와주세요.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한 한 청년이 글 적습니다.
공장 인력소 처럼 그냥 기계처럼 일하는 삶은 싫습니다.
생활 때문에 일은 쉴 수 없지만 그래도 저 자신이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인생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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