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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희귀병을 앎고 있어요. 조언부탁드려요

예신 |2023.07.30 17:21
조회 19,974 |추천 2
안녕하세요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29살 예신입니다.
싱숭생숭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2살 차이로 31입니다. 저희는 1년 조금 넘게 만나고 결혼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집계약 9월 입주예정 식장예약 스드메까지 모두 계약을 마친 상태입니다. 저는 남자친구는 회사생활도 5년차 성실한 사람이라 참 꾸준한 면과 여러모로 정직한 사람이라는 면을 보고 결혼을 결정하게 된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정다감하고 순수한면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그치만 결혼 허락 받기까지 참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현재 돌발성 이상 운동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도증의 분류의 한 병명으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갑자기 누가 부르거나 긴장이 되는 순간이 있을때 몸이 꼬이는 증상입니다
제가 남자친구를 봐오면서 보이는 부분으로 크게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긴장을 많이 하는 이유로 몸이 이렇케 반응을 하는거 같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이유로 신경과 약을 고등학교때부터 현재까지 복용중이고 많이 줄여진 상태라고 했어요. 이병 자체는 약을 복용하면 완화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부모님이 두분 돌아 가셨습니다. 아버님은 60대중반 어머니는 60대초반 이부분은 상관이 없었어요.
어머니가 남자친구가 약을 복용하고 몇년 뒤 루게릭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루게릭이란 병은 아직도 희귀병으로 이유를 알 수 없듯 ..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게 돌아 가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반대를 함에도 제가 결혼을 선택했고 아버지가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루게릭병 남자친구가 앎고 있는 병이 남자친구가 먼저 아프긴 했지만 같은 신경계통의 병이니 유전 가능성도 있는거 같다고…. 다음주에 약을 받는 병원에 같이 가보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걱정하지말라며 유전이랑은 상관 없고 오랜 의사와의 소견을 말해주더라구요. 미래에 남자친구가 지금 앎고 있는 병은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겟으나 루게릭병은 발병할지 안할지 모르니… 제가 선택한거 후회안하는게 맞겠죠
추천수2
반대수91
베플ㅇㅇ|2023.07.31 14:20
확신 있으면 이런 글 왜 올리냐. 너도 이미 불안하거야.
베플유부녀|2023.07.31 13:55
정상인이여도 힘든게 결혼생활인데 왜 애써서 그렇게 하려고하나요 미안하지만 저라면 안해요..
베플oo|2023.07.31 13:58
일단 희귀병이랑 결혼하는건 힘들건 맞아요~ 그리고 루게릭병..없을거란 보장 못하고요~ 병원가서 자세히 물어보시고 일단 애는 안낳는게 맞지 않나..ㅜㅜ
베플ㅇㅇ|2023.07.31 15:43
희귀병을 앓고 있는데도 만나주니까 잘해주죠. 님 아니면 결혼 못할거같으니. 답 정해놓고 여기 글 올려서 여러사람 짜증나게 하지말아요. 어차피 눈 막고 귀막고 결혼 할 거 잖아요.
베플쓰니|2023.07.30 18:25
저라면 결혼안합니다. 연예까지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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