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4살 학생입니다
저희 아빠는 옛날부터 술만 먹으면 저희 엄마를 때리고 심한 욕을 퍼부었어요
그래도 평소엔 착하고 가끔씩만 그래서 저희가족은 참고 살아왔어요
그러다가 요즘들어 때리는 횟수가 많아지고 저랑 언니까지 때리기 시작하고 언니한테 성희롱까지 해서 이번에 이혼하게 되었어요
이혼한건 좋은데 제 고민은 엄마가 제 성씨를 엄마성씨로 바꾸라는거에요
엄마성이 지금 제 이름이랑 안어울리기도 하고 엄마성은 흔한성인데 제 성은 예쁜편이에요
엄마는 자꾸 제 성씨 보면 아빠 생각난다고 그 집안이랑 엮이기 싫다고 안바꿀꺼면 우리가족 아니다 우리집에서 나가라는 식으로 말해요
저도 엄마 입장 이해하겠는데 저는 아빠랑 상관없이 그냥 제 이름이 마음에 들고 바꾸기 싫은데 어떡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