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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자기성씨로 바꾸라고 강요하는 엄마..

ㅇㅇ |2023.07.31 00:17
조회 68,505 |추천 19

안녕하세요 저는 14살 학생입니다
저희 아빠는 옛날부터 술만 먹으면 저희 엄마를 때리고 심한 욕을 퍼부었어요
그래도 평소엔 착하고 가끔씩만 그래서 저희가족은 참고 살아왔어요
그러다가 요즘들어 때리는 횟수가 많아지고 저랑 언니까지 때리기 시작하고 언니한테 성희롱까지 해서 이번에 이혼하게 되었어요
이혼한건 좋은데 제 고민은 엄마가 제 성씨를 엄마성씨로 바꾸라는거에요
엄마성이 지금 제 이름이랑 안어울리기도 하고 엄마성은 흔한성인데 제 성은 예쁜편이에요
엄마는 자꾸 제 성씨 보면 아빠 생각난다고 그 집안이랑 엮이기 싫다고 안바꿀꺼면 우리가족 아니다 우리집에서 나가라는 식으로 말해요
저도 엄마 입장 이해하겠는데 저는 아빠랑 상관없이 그냥 제 이름이 마음에 들고 바꾸기 싫은데 어떡해야하나요…

추천수19
반대수292
베플|2023.07.31 08:47
댓글 왜이래.. 애 의사도 중요하잖아 본인이 살던 이름으로 사는게 이혼한 아빠를 두둔하는 건 아니잖아
베플ㅇㅇ|2023.07.31 09:20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사춘기자녀를 둔 아줌마인데요. 한참 사춘기 딸에게 성을 바꾸라니ㅜㅜ 성 바꾸게되면 학교에도 친구들에게도 이유를 설명해야할텐데요. 엄마가 너무 본인입장만 생각하시네요. 환경 다 바꾸고 이사및 전학까지 보내줄수 있으면 바꾼다고 해보세요.
베플ㅇㅇ|2023.07.31 03:15
엄마집에서 엄마가 주는밥, 엄마가 사주는 옷입고 곱게 다니려면 성씨 바꾸시고요. 아님 아빠한테 가서 엄마랑 언니가 그동안 당해온 것들(?) 온전히 감내하고 사셔야죠뭐~
베플ㅇㅇ|2023.07.31 07:38
엄마가 이혼 결단 내려준게 얼마나 고마운 건줄 모르나? 더 쳐맞고 성희롱 당하고 싶어요? 예쁜성 유지하고 아빠랑 계속 살든지
찬반남자ㅇㅇ|2023.07.31 09:41 전체보기
엄마 생각이 너무 어리다, 성씨 바꾼다고 그 씨앗이 사라지는게 아닌데.. 자식 이름 바꾸라고 강요하는 수준이면 알만하다, 알만한 여자와 알만한 남편이 만나서 알만한 처참한 가정을 이루고 그 피해는 자식이 보지, 문제는 그 자식도 그렇게 자라 또 처참한 가정을 만든다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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