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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음주운전때문에 이혼하자고 하네요

ㅇㅇ |2023.07.31 23:28
조회 47,853 |추천 7
안녕하세요 어느덧 결혼 한지 3년이 되가는
30대 초반 새댁입니다
저번 주말부터 남편이 제가 저번주 금요일에 음주운전 걸렸다고
이혼 하자고 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
돼서 글써봐요

사실 처음에 남편이랑 결혼할때 약속 한게 있었어요
저는 결혼전 부터 술 좋아했고 남편은 술못했어요
근데 결혼 할때 남편하고 약속한게
자기도 술배우고 같이 먹어주려고 노력 할테니깐
술먹고 운전하지 않기 술먹고 사고 치지 않기
건강 안해칠 정도로만 마시기 이거였어요

근데 제가 이미 작년에 음주운전을 한번 걸렸었거든요
그때는 남편이 적당히 뭐라 하면서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한번더 걸리면 그때는 이혼이라고 했어요
그때 혈중알콜이 0.07정도 나왔고 벌금내고 면허는 일시
정지 됐었어요

그런데 저번주 금요일에 회식하고 오다가
음주 운전이 한번 더걸렸어요 이번에는 근데
수치가 좀 높게 나와서 0.2가 넘게 나왔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남편이 화가 단단히 났더라고요
결혼 할때 한 약속 지킬 생각이 있긴한거냐면서

저보고 이은해 고유정이랑 뭐가 다르냐 이렇게 까지는
말안하려고 했는데 음주운전 그거 예비살인이고
당신 살인미수범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선넘는 얘기 까지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외모가 아름답길래
내면도 아름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신 이런 사람이였냐고
그러면서 더 할말 없고 이거 이혼사유
되니깐 이제 그만 이혼하자고
우리 부부의 연은 여기 까지 인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말 듣는데 얼마나 당혹스럽던지
저렇게 까지 말할 일인지
진짜 이런걸로 이혼까지 당해야 되는지 싶은게
너무 혼란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너무 고민이고 걱정이 돼서 이렇게 글적어봐요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추천수7
반대수747
베플0ㅇㅇ|2023.08.01 01:06
예비 살인자 맞아요. 그 나이 먹고도 그걸 몰랐다는게 정말 최악이네요. 제발 혼자사세요. 남편 인생까지 불행하게 만들지말고요
베플ㅇㅇ|2023.08.01 07:18
욕하고 싶은 마음 이해하지만 이건 주작이죠. 저 상황에서 누가 외면이 아름답길래~ 이런 워딩을 씁니까? 쓰니분 캐릭터분석 다시 해오세요.
베플남자ㅇㅇ|2023.08.01 06:40
주작같다. 0.2수치면 떡이된건데? 2번째걸린건데 구속될걸 걱정해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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