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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난소암인 거 같아요 제발 아무나 도와주세요

ㅇㅇ |2023.08.01 04:19
조회 36,086 |추천 13

최근에 유방암 검사 맡으러 가셨다가 난소암 의심된다면서 이번 주 금요일에 병원 예약 잡았는데 너무 걱정돼서 글 남겨요
우리 엄만 162/69로 통통한 체형이고 취미로 자전거도 타고 헬스도 다닙니다
체형도 체형이고 엄마가 47세셔서 전부터 똥배도 나와있으신데,
최근에 엄마가 자기 아랫배가 좀더 부푼 거 같지 않냐면서 만져봤는데
아무리 똥배여도 살짝은 말랑말랑 하던데 엄마 배는 너무 단단했어요
급하게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3기 판정받으신 분들 보니 입맛도 없으시고 복부팽만 때문에 잠도 못 주무신다는데
저희 엄만 아직 입맛도 있고 잠도 잘 주무세요..

근데 난소암이 초기엔 증상이 없고 3기부터 증상이 나타나서 생존률이 낮다는데
3기 이상은 대부분 완치할 수가 없답니다
근데 저희 엄마 복부팽만이 증상인거면 이미 3기인 걸까요
진짜 너무 무섭고 전 아직 고2인데 앞으로 엄마랑 뭐하고 살지 어디로 놀러갈지 늘 생각하는데 엄마가 암이라니 모든 게 무너지는 심정이에요
정말 엄마아빠랑 오래오래 살고싶어요 제발
오늘 하루종일 울기만 했는데
주변에 난소암 겪었던 분이나 자세히 아는 분 계시면 어떤 정보든 다 부탁드립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좋은 말씀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가 아직 어려서 암에 대해 먼 얘기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마 난소암 수치 187 나오셨다해서 안 믿기고 불안했어요
게다가 하필 최근에 골반통증에 속도 아프셨고 하복부팽만까지도 의심돼서 더욱 걱정됐습니다
수치는 정확하지 않아서 위에 언급했듯 엄마 병원 예약 날짜 잡았고, 지금 가장 무서운 건 엄마일텐데 제가 더 걱정하거나 우울한 모습 보이면 더 힘들어하시고 신경쓰이실까봐 힘든 내색 안 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서웠고 엄마 아픈 게 속상해서 희망이라도 얻고자, 난소암 관해서 아시는 분 조언얻고자 쓴 글이 이렇게나 많이 퍼질 줄 몰랐네요
댓글 작성하실거면 이전에 글 꼼꼼히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수13
반대수61
베플남자ㅇㅇ|2023.08.02 16:57
니가 의사냐? 아님 인터넷 의견이 다 의사냐? 아직 검사도 안 했는데.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냐. 검사 받고 판정 난 다음에 걱정을 하고, 대책을 논의 해.
베플진짜|2023.08.02 23:07
야박하네 베플들 ㅡㅡ 아직 어린앤데 엄마 걱정돼서 병원 가기 전에 너무 걱정돼서 미리 글 쓸수도 있는거지 거참 ㅡㅡ 병원은 이미 예약해놨다잖아 ㅡㅡ 병원도 안갈생각하고 글만 쓰는거면 멍청한거지만 그게 아닌데 야박하게 여기가 병원이냐? 이따위로 말하고있네
베플ㅇㅇ|2023.08.02 21:12
여기 이상한 댓글 몇몇이 보이네 ㅋㅋㅋ 딸이 엄마 걱정되서 글올린게 창피할거리임? 오히려 아니면 다행인거지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
베플ㅇㅇ|2023.08.02 01:59
국립암센터 박 교수님 아직도 계신가요? 그 분한테 어머니 난소암 첫 수술했는데 결과 정말 좋았어요. 2년까지 수치 오르지않고 뚝뚝 떨어졌습니다. 난소암 결과나온거면 국립암센터 부인과에 전화해서 얘기하면 예약 당겨서 잡아주실거에요. 암은 의사 따라서 병원가세요. 해당 병 명의들 검색해서 찾아보시고 동행 카페도 가입해서 정보도 얻으시고.. 보호자가 공부 많이 해야해요. 옆에서 정말 많이 도와줘야 환자가 살아요. 음식 암에 좋고 나쁘고 따지지말고 다 잘 드셔야하구요. 설탕 이런류만 빼고
베플ㅇㅇ|2023.08.02 17:23
딸자식 울고 가족들 침울해하면 낫던 병도 악화되겠네 고2면 니가 나서서 뭐하려말고 니 할 일 잘하면 됨 완치된다고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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