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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돌싱과 이별..너무 힘드네요

ㅇㅇ |2023.08.01 13:54
조회 1,551 |추천 0
10살차이 돌싱(비양육 자녀2)이랑 이미 헤어졌는데..왜 이렇게 미련이 남을까요?



커뮤에서도 다들 말렸고, 주변사람들도 힘든길이라 말리고

결국 저도, 그도 만날수록 행복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아파서 서로를 위해 놓아버렸어요



이성적으로는 아닌거알면서도

마음이 아직 놓질 못해서 너무 힘드네요



헤어지자마자 환승해버린 그

본인은 헤어지고 처음 만난거라 바람도 환승도 아니라고;

화나서 따지니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저를 빨리 잊고싶었다며 금방 새로운 사랑 찾아가버린 그 사람보며 밉기도 하고 가슴이 찢어지는것같아요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는 모습보니 눈이 돌아가는것같아요

헤어지고나서도 내가 좀 더 이해해볼걸 얼마나 후회한지 몰라요

그냥 다 내가 안고간다 생각하고 그 사람이랑 둘만보고 살걸..하고...



미혼인 제 입장에서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었지만, 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역설적으로 그의 과거를 품는다는 사실이 쉽지않았거든요



이혼이나..자녀나..전 연인이랑 동거나..

다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거여서 그런지 쿨하게 넘기는게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잘해줘도 면접교섭때면 힘들었고

수많은 생각들이 힘들게 했어요. 그의 과거가 힘들게 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제 이상형에 너무 좋은 사람이라

만날때는 항상 설렜고 행복해서 둘만있으면 늘 알콩달콩했어요.



마음이건 물질적인것이던 가진걸 다주겠다고 결혼하자는 말에 그의 과거가 아니면 당장이라도 100번은 했겠지만 현실을 생각하면 무서워서 항상 대답을 피해 도망쳤어요



참..만날때도 힘들더니

헤어지고 나서도 힘들게 하네요



저없이 다른사람 옆에서 행복한 모습보면서

오늘 또 무너져요



주변에 미혼남 많다지만 눈에도 안들어오고, 그 사람아니면 안될것같고 괜히 헤어졌다 자책하고 하루하루 너무 힘드네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까요

첨부터 만나지말걸 그랬어요 너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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