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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하고 이게 맞나...?

ㅇㅇ |2023.08.02 09:11
조회 21,838 |추천 39
여친 나보다 두살 어림. 

여친이 나한테 잘못을 함→(여친 부모,언니가 봐도 여친 본인 잘못 맞음 ㅇㅇ 상대적인거 아님)→난 괜찮다고 함
→하지만 여친은 '잘못'을 한 자기 자신에게 화가 너무 남→잘못한건 여친인데 갑자기 여친이 말도 없어지고 화난 상태며 뾰로통 해짐
→그 날 데이트 분위기 개망함→잘못한건 여친 이지만 옆에서 내가 달래주다가 끝남.

AND,

난 여친이 회사생활, 친구관계에서 남자들 만나는거 상관 안함. 
왜냐하면 내가 여친의 인관관계 까지 간섭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내가 보장해 줄 수 없는 영역이니까 오로지 '신뢰' 를 기반으로 함.
그래서 난 여친이 남자인 친구랑 단둘이 술을 새벽까지 마셔도 들어갈 때 쯤 전화같은 연락만 되면 ok임.
근데 이 부분에서 여친은 나에게 '질투심'이 없다고 뭐라고 함.

나의 '질투심' 을 끌어내기 위해 일부러 하면 안되는 행동들은 하는게 이해가 안감. 

ex) 여친 회사에 '최대리' 라는 분이 있음. 
근데 뭐만 하면 맨날 최대리 이야기를 함. 
-오늘은 최대리님 카풀 해줬다
-오늘 최대리님 하고 회사 밑에 술집에서 단둘이 술마셨다 
-오늘 최대리님하고 오락실 가서 인형뽑기 했다, 최대리님이 인형도 뽑아주셨다. 
-오늘 최대리님하고 회사 근처 맛집 갔었다, 맛있었다, 요즘 [오빠 보다 최대리님하고 더 많은 시간 보내는거 같다.]

구라 아니고 다 내가 들었던 말들임 ㅇㅇㅇ. 

여친 나보다 두살 어린거 감안하고, 나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저 나이 때 어땠을지 생각하면서 이해해볼려고 했고, 여친 자기도 좀 고쳐보겠다고 했는데
연애한지 3년 넘어서 4년 다되가는데 변함이 없네 진짜...하...
어쩌다가 저거 가지고 뭐라고 한번 하면 잘못 했다고 울다가 위에 말한 패턴 반복임, [잘못을 한 자기 자신에게 화가나서 화를 냄]

나 좋아해준거 너무 고마워서 만나기 시작한건데 이제 슬슬 의문이 든다.... 
이게 건강한 관계인지, 이 이상의 미래를 함께 할 수 있을지....하.
지금이라도 그만 해야하나
추천수39
반대수1
베플ㅜㅜ|2023.08.03 13:41
곧 최대리 만날 듯
베플ㅇㅇ|2023.08.03 13:44
네 아이의 엄마라고 생각해봐. 되겠냐?? 빨리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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