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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직한 왕따의 일기

핵사이다발언 |2023.08.02 14:38
조회 8,215 |추천 6

초등학교 6학년 나는 반장임에도 불구하고 왕따를 당했다. 그런데 그 왕따 주동자가 뒤집어져서 나는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다.

그런데 중학교 3학년 때 나는 왕따를 시킬 기회가 왔다. 같은 반의 어느 학생이 우리반으로 전학을 왔는데 그 아이가 왕따가 당한다.

어느날 놀이터에 그 학생을 끌고가서 반장부터 해서 전부다 한대씩 때리라고 한다.

나는 그 녀석의 공포감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나는 절대로 때리지 않는다. 물론 내가 학생회장이라서 그런 거 일 수도 있다.

반에 친구들은 "니는 왜 안때리는데? 학생회장이라서 혼자 피하고 싶나?"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또 이 상황에서 왕따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은 그 학생이 전학을 왔지만 내한테 피해를 준 것이 단 하나도 없다.

나한테 피해를 준 사실이 없는데 내가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때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왕따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래도 피해를 준 적이 없기에 절대로 때리지 않는다.

100%실화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이렇게 세상에 알린 이유는 그 정도로 경찰관이 미친 짓을 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초등학교 6학년 때 왕따 주동자가 현재 부산경찰관인데 그 녀석이 반에 같은 반 여학생에게 물통에다가 다른 친구에게 오줌을 싸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 정도 미친 짓을 한 것이다. 그래서 그러는 것이다.

오히려 경찰보다 더 정직한 애 일 수도 있다.

세상이 완전히 뒤집어 진 이유다. 위에 사람들 다 처벌 한 이유이다.
추천수6
반대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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