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팔이 아닙니다.
세상에 저같은 모지리가 또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8남매의(3남5녀) 중에 일곱째입니다.
막내는 여동생.
다른 형, 누나들은 다들 키가 장대같습니다. 아버지 닮아서요.
그런데 저는 어머니 닮아서 키가 작습니다.
지금 현재 키163. 몸무게80.
제 신상은 여기까지.
지금부터 제가 드리고자하는 말씀은... 지방 전문대 졸업하고 직장생활(생산직 관리자)하면서 나름성실하게 생활했다고 자부합니다.
저희집 가훈이 '오직 한우물'입니다.
그것 때문은 아니지만 제성격도 어느정도 끝장을 보는 성격입니다.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몇달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제가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고 여혐이 생겼습니다.
생산직, 관리자, 사무직원들, 대표님과 회식할때였습니다.
제 성격이 평소 소심하고 잘 나서지 않는 성격입니다.
헌데 회식이 중반쯤 다다르고 다들 술도 거나하게 취했을 무렵입니다.
서빙하시는분께서 처음부터 맛있는 음식이나 음료 서비스도 다 제 테이블 앞에다가 놓는겁니다.
생글생글 웃으면서 눈까지 마주치면서 "맛있게 드세요~"하는겁니다.
미리 말씀 드리자면 제가 오해나 착각했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고민하다가 며칠후에 혼자서 식사하러 갔습니다.
여전히 웃으면서 친절하시길레 용기내서, 제딴에는 큰맘 먹고 "자주 오겠습니다." 했더니 "자주 오시면 고맙죠." 하는 겁니다.
얘기가 길어질것 같으니 여기서 줄이고.
퇴근하고 저녁은 그 식당에서 거의 해결했습니다.
어느정도 친해졌다 싶어서 연락처를 물어봤는데 화들짝 놀라면서 "네?"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잘못 들었나 싶어서 재차 알아가고 싶은데 연락처 좀... 했더니.
"저 아세요?" 이러는 겁니다. 그동안 수도없이 많이 봤고 밥도 차려줬는데...
순간 심장이 턱 내려앉는 겁니다.
자존심도 상하고.
그동안 나를 데리고 장난한건가? 나를 데리고 논건가?
지금도 분하고 억울해서 잠도 안오고...
응징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