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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도는 성격

ㅇㅇ |2023.08.10 20:56
조회 18,478 |추천 59
성격이 좀 지나치게 낯을 많이 가리고 친해지는 데 오래걸려서 힘든 분 계신가요ㅠ

저는 다른 사람들이 좀 먼저 다가와주고 오래 봐서 그 분위기가 좀 편해져야 친해지는 타입인데 이런 성격이 너무 싫네요.

사회생활 하면서도 잘 고쳐지지가 않아서ㅠ 애도 아니고 새 직장 갈 때마다 사람들이랑 편해지고 친해지는데 넘 오래 걸려요ㅠㅠㅠ

자세히 설명하자면 약간 자신감, 자존감 부족인지 그냥 기본 바탕에 사람들이 절 싫어할 거라는 그런 생각이 있어서.. 그 사람이 날 싫어하지 않는다는 걸 확인해야 안심하고 다가가는 타입이에요.

먼저 다가갔다가 활발하지도 않고 말수 적은 거 까발려져서 실망할까봐 오바해서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겠어요.

근데 이렇게 뜸들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까.. 요즘 사람들은 빨리빨리 친해지고 첫 모습으로 딱 간파해서 친해질지 말지 그러는데.. 성격이 이러다보니 타이밍 놓치고 그냥 말없는 사람으로 이미지 굳어져서 친해지기가 더 힘드네요ㅠㅠ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치죠?ㅠ 자신감, 자존감 문제가 더 큰 건지..
추천수59
반대수3
베플ㅋㅋ|2023.08.12 14:52
난 이런 낯가림 있는 사람들이 더 좋더라 ㅋㅋ 저런 사람들이 보통 사람만나는데 신중한 편이고, 친해지면 무한애정주는 스타일이라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존재가 됨ㅋㅋㅋㅋ 나처럼 외향적인 사람한테는 너무 좋은 사람처럼 보임ㅋㅋ 말없이 있어도 든든한 사람임
베플|2023.08.12 16:54
처음부터 오바하면서 친한척 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음.
베플ㅜㅜ|2023.08.12 17:09
저랑비슷하네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사세요 어떡합니까 자기성향인데ㅜㅜ 말수가 적으면 적은거지 그냥 편하게 사세요
베플ㅇㅇ|2023.08.12 22:15
분위기가 조용하고 묵직한거랑, 내성적이라고 다가와주기만을 바라는건 좀 느낌이 다름. 후자라면 걍 노력해야 하는 듯 언제까지 남이 먼저 말걸어주길 기다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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