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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져 가는 줄 부여잡고....

쓰니 |2023.08.11 10:50
조회 448 |추천 3
'아 다행이다'냄새부터 맡아보았다 작년에는 시금치가 쉬어서 제사지내고 아버지한테 얼마나 미안했던지15만원짜리 제사음식도 해가 갈수록 점점 시원치않다 10만원짜리는 부실하다고 15만원짜리로 시켰는데... 그나마 애들이 직장잡아 나가서 집에 없어 다행이다 향냄새 옷에 배면 안빠진다고 칭얼거리는 소리도 안듣는다 헐,, 집사람하고 같이 자고 있던 강아지가 냄새맡고 자꾸 옆으로 온다 얼른 지내야겠다 사료만 먹던 녀석이라 이런음식은 먹으면 안된다 어짜피 음식물쓰레기로 버릴거지만,,,,몇백년 이어오던 제사가 사실 내가 죽는해에 끝난다는게 좀 서글프기는 하다 ㅎㅎ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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