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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도 아이 엄마인데 말조심했으면 하네요

당신이나잘... |2023.08.12 19:35
조회 18,005 |추천 7

오늘 남편이랑 3살 아들이랑 같이 외식을 했어요.

배부르게 먹고 시원한 팥빙수 먹겠다고 돌아다니다가 한 카페에 들어갔어요.

카페 안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저희는 팥빙수를 시켜서 먹고있는데

어떤 임산부랑 임산부 남편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더니 저희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이야기하는데 하도 큰소리로 말해서 무슨말하는지 다 들렸어요.

가게안에 사람도 없고 해서 제 아들이 좀 뛰어다니면서 소리한번 질렀는데

옆에서 임산부가 “아이씨.. 시끄러..” 하더라고요.

그말듣고 남편이 “ㅇㅇ아 시끄럽대 소리지르지말고 자리에 앉아서 놀아” 라면서 아들을 데리고왔어요.

그뒤 그 임산부랑 임산부 남편이

“아니 애를 제어하지 못할거면 가게나 식당에 데려오지 말아야지 왜 데려오는지 모르겠어;;;

봐봐 애가 뛰어다녀도 제어하지도 않잖아;;

나는 나중에 애 태어나면 안그럴거야.

식당에서 애들 뛰어노는데 아무것도 안하고있는 엄마들 보면 이해가 안돼;;”

라면서 계속 큰소리로 얘기하더라고요. 안쓰럽다느니 애를 왜 데리고 왔냐느니..

본인도 아이 엄마면서 그런말을 하는게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래 니도 애 낳아서 키워봐라.. 그렇게 호언장담하는거 아니다.’ 라고 하고싶었지만

임산부이기도 하고 여름이라 예민할테니까 그냥 무시했습니다.

저희 아이 그렇게 많이 뛰지도 않았고 소리도 한두번 질렀고요.

그사람들 말소리가 훨씬 컸어요. 이건 모든걸 걸고 사실입니다.

그 임산부도 곧있으면 애 태어날테니 꼭!!! 한번 키워봤으면 좋겠네요.

그때도 지 입에서 그런말이 나올지.. 어이가 없어서..

추천수7
반대수360
베플ㅇㅇ|2023.08.12 19:49
ㅋ그런말은 아이가 아무런 민폐도 끼치지 않았는데 욕먹었를때 쓰는 말입니다. 저도 애 엄마라서 아무리 편들어 주려고 해거 이해할수 없는 말이네요.
베플ㅇㅇ|2023.08.12 23:57
사람이 없어도 뛰어다는건 아니죠. 왜 애를 짐승마냥 풀어놓으세요? 인간이잖아요 사람답게 기르세요
베플ㅇㅇ|2023.08.12 20:28
원글 답변 보니 더 답답. 본인도 통제를 못하는 애를 뭐하러 데리고 나왔으며 피해를 주는지..? 사람 없는 남의 가게에서 뛰고 소리 질러도 된다고 양육하나요?
베플ㅇㅇ|2023.08.12 23:38
아이 키우면서 사람이 있든 없든 시끄럽게 뛰어다니게 둔 적 없습니다.(운동장처럼 뛰어다녀도 되는 곳 제외. 소리 지르게 놔둔 적 없음.) 훈육은 일관성 있게 해야 하는 거 모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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