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말이 맞다고 억지부리고 하더니만 글삭하셨네요.
제발 본인이 맞다 우기지 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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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0월에 결혼하고 만 1년 다돼갑니다.
지난 주에 영국에 있는 친구 4명이 놀러가도 되냐고 해서 흔쾌히 오라고 했습니다.
제가 14살부터 영국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대학도 영국에서 마쳤습니다.
대학 마치고 한국에 귀국해서 군대를 갔다왔고, 또래들보다는 늦게 간거죠.
전역하고 아버지회사에서 계속 근무중에
아버지가 어머니께 뭔가 부탁을 하셨는데 그때 잠시 회사에 들리셨을때
차에 어머니 후배분이 타고 계셔서 사무실에 같이 올라오셨었는데
절 보시고 마음에 드셨는지 딸이랑 한번 만나게 해주고 싶다해서
아내를 만나게 됐습니다.
1년 만나고 결혼했고, 지금까지 무탈합니다.
어머니끼리 친하셔서 장서갈등, 고부갈등 이런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결혼전에도 영국에 있는 친구들이 매년 몇명이 한국에 놀러왔었어요.
처음엔 호텔에서 지냈다가 어머니께서 집에 방 많은데 뭐하러 호텔에서 지내냐고
그래서 첫해만 호텔에 지내고 그 다음해부터는 본가에서 지냈어요.
적게는 3명, 많게는 8명 왔어요.
진짜 친했던 친구가 10명있었는데 하나 둘씩 결혼하고 가정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올해는 여자인 친구 3명이 온다고 합니다.
보통 7~14일정도 일정으로 왔는데 아버지께서 배려해주셔서 친구들 왔을때는
머무는 기간동안 휴가를 주십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본가에서 지낼거고
아내에게 다 이야기 해줬습니다.
다만 불편한게 아내가 회화가 안돼요. 그래서 소통에도 문제가 있고 해서
식사 한끼 같이 먹고 나는 본가에서 친구들과 지내고 싶다.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반대를 합니다.
매년 해오던 연례행사고 아내도 결혼전부터 알고 있었고
결혼후에도 계속 놀러올거다.
이야기도 해둔 상태입니다.
이번에 10일간 한국에서 머물거라 아내에게는 집에 있던지
처갓댁에서 지내는게 어떠냐고 물어봤습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불편함 없이 대화가 가능하셔서
친구들이 오면 영어로 대화할텐데 아내가 있으면 아무래도 번역해줘야 하고
아내도 답답할거고 그래서 저는 나름 배려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던건데.
이게 이해 못할 일인가 싶어서 다른 분들께도 물어봅니다.
일정은 친구들이 이번에는 부산과 제주도를 놀러가고 싶다고 해서
부산에서 4일, 남해가서 골프도 치면서 2일 보내고
제주도에서 2~3일 보내고 2~3일정도는 본가에서 지내면서
쉬면서 쇼핑도 하고 문화생활도 좀 즐기면 되겠다.
코스도 정리했습니다. 친구들에게 알려주니 제주도에서 2~3일은 짧지 않냐고 물어서
제주도가 워낙 작아서 사실 2~3일도 길게 느껴질지도 모른다고 알려줬더니
일정은 다들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아내에게도 일정은 다 알려줬습니다.
아내는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는데 제가 중간에서 너무 피곤할거 같아요.
계속 통역해야 하고 너무 힘들거 같아요...
그래서 이 기간은 따로 지내는게 나을거 같은데...
제가 아내에게 너무 무리한 부탁을 했나요?
문맥이 좀 뒤죽박죽인거 같은데 양해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