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도 잘 살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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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0:31
조회 12,299 |추천 34
안녕하세요 물어볼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여쭈어봅니다
20대 후반 여자인데
우울증과 불안 장애, 공황장애로 약을 먹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친한 사람이 없고
친한 지인이나 친구가 한 명도 없습니다
카톡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혼자입니다 가족 말고는 아무도 없어요
생일때 축하해주는 사람도 가족 밖에 없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고 조용하고 말도 없고 재미없게 지내왔습니다
누가 왕따 시키는 것도 아닌데 어울리지 못해서
자발적으로 혼자 다녔더니 사람들과 더 어울리지 못하고
소통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살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요
일단 혼자서라도 잘 살아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 많고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고 살 수 있을 까요?
어떻게 하면 외롭지 않게 혼자서라도
남부럽지 않게 잘 살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베플ㅇㅇ|2023.08.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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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서 다 잘합니다. 꽃꽂이도 배우러다니고 피티도 하고 영화, 전시, 체험등등 잘다닙니다. 가족만있어도 사는데 아무문제 없어요
- 베플안개|2023.08.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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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마음먹고 어떻게 실천하냐 따라 얼마든지 행복할수있어요 이것저것 배워도 보고 여러활동하다보면 좋은사람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자신에게 배움과 노력으로 투자하다보면 좋은 모습으로 이루어갈거에요
- 베플ㅇ|2023.08.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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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되나보다하고 포기하지말고 노력을 계속 해보는건 어때요. 어려운거아는데 회사사람들한테 인사말고 한두마디 더 덧붙여본다던가. 밥은 드셨어요? 요즘 피곤해보이시는데 괜찮으세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등등. 그래도 노력이라도하면 오래는 못가도 그때그때 친한척이라도 할수있는 지인들은 생겨요. 저도 오래가는 찐친 그런건없는데 그냥 그렇게 노력하면서 살아요. 진짜 아무랑도 교류안하고 살면 본인정신 피폐해지는건 둘째치고 내생각이랑 세계가 굳어져서 나중엔 진짜로 좋은 사람이 다가와도 다른사람이랑 대화도 못하도 같이 못지내는 꼰대가돼요. 그렇게되기싫어서라도 남들하고 교류끊기지않게 노력하게되더라구요. 도태되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