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중인 저와 엄마 사이에서 남편의 중간역할..
ㅇㅇ
|2023.08.21 08:33
조회 10,287 |추천 3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엄마와 사이가 틀어져서 지금 냉전 중인데요
엄마가 이제 그만 화해하자며 지난주 금요일쯤 주말에 만나서 식사라도 하자고 연락왔었어요
아직 엄마랑 만나기도 싫고 말도 하기 싫어서 남편한테 대신 거절을 좀 부탁했어요
당연히 남편이 본인이 바쁘다며 정중히 거절해줄 줄 알았는데요
그런데 남편이 이렇게 보냈더라고요
"제 아내가 이번 주말에 회사에서 급한 일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가 주말에 부르는 회사도 아닌데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보내네요
마치 제가 아직 엄마를 보기 싫다는 티를 대놓고 내는 것처럼요..
남편은 남편 본인이 바쁘다고 보내면 장모님이 자기를 탓할게 아니냐고 저한테 되레 성질이네요
딱 봐도 냉전중인 모녀 사이에서 자기가 좀 중간역할을 잘 해줄 수 없는 것이었을까요..
남편에게 너무 서운해서 오늘까지 말도 안하고 지내고 있는데요...
남편이 아직까지 자기 잘못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판단과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베플ㅇㅇ|2023.08.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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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헛소리람.. 풀던지 말던지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지 거기다 남편은 왜 끼워넣음? 중간역할을 본인 부모와 배우자 사이에 하는거지.. 배우자집 관계까지 중간역할을 함?? 니가 할일이야.. 니가!!!
- 베플ㅇㅇ|2023.08.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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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엄마랑 너랑 둘이 해결할 일인데 왜 남편이 중간역할을 해야함? 니 엄마랑 니 남편 중간에 니가 있는거고 중간역할은 니가 해야하는거임. 개같이 멍청한데다가 본인 감정만 앞세워서 징징거리는거 진짜 끔찍하다ㅋㅋㅋㅋ 저런거랑 평생 살아야하는 남편만 불쌍함....
- 베플남자ㅇ|2023.08.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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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막쓰는구나
- 베플ㅇㅇㅇ|2023.08.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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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상한 성격을 가지신듯. 아직은 보고 싶지 않다고 직접 말하든가 님이 핑계를 대야지 왜 아무 상관도 없는 남편을 그 껄끄거운 사이의 희생량으로 삼으세요? 유치해서 무슨 초딩 보는 줄.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