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회사 그만두고싶네요

쓰니 |2023.08.24 20:36
조회 21,378 |추천 73

일하면서 산다는게 다들 똑같다는데 재미도 없고
요즘들어 회사 관두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회사다니면서 친하게 지냈던 동료들 후배들이
뒤에서 하지도 않았던 말들을 와전시켜서 만들어
제가 듣게되서 물어보면 아니라하고
참…기분이 좋지가 않고 불쾌하더라구요
잘 챙겨주고 힘들고 어려운 일 있을때 도와줬었는데저한테는 이렇게 돌아오네요
제가 힘들거나 어려운 일 겪었을 때 도와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많이 허탈하더라구요
회사생활하면서 직원들과 잘 어울리고 이야기도 잘했는데 요즘엔 그냥 혹시라도 내 얘기를 어디가서 하지않을까 ? 나 혼자 이상한 생각까지 하는건가 ? 망상…? 이런 생각까지 들면서
문득 저게 인식이 되며 대화자체를 하기가 싫고 단절이 됬습니다
한살 먹을때마다 건강 공부 승진 등 어떻게 살아야겠다 다짐했었는데
요즘들어선 그냥 아무생각도 안들고 어디로 사라지고 싶은 그런 허무한 기분만 드네요
다들 잘 살고 계시는가요?

——————————————————-
2주간 위궤양이랑 식도염 앓고 치료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위로 받고 갑니다
가끔 또 그 일 생각에 힘들면 또 댓글보러 오려구요
댓 하나하나 써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추천수73
반대수1
베플기도|2023.08.27 18:04
회사에 들어가는 순간 딱 할말만 하고 침묵 지키세요.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마련이죠
베플ㅇㅇ|2023.08.25 09:01
그때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는 것도 본인에게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어요.
베플ㅇㅇ|2023.08.25 15:54
사실이 아닌 소문 무시하고 계속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풀려요 누가 범인인지 보일수도있구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에요 살다보면 어딜가나 이런일 있어요 그래도 자기만 떳떳하게 잘 살면 소문따위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물론 힘들죠 힘들겠죠 어쩌겠어요 어딜가나 이런일이 있는걸 ... 남 험담하는 애들 뜻대로 해주지마요 다 본인에게로 돌아가더라구요 힘내요 쓴이
베플토닥토닥|2023.08.27 14:53
저도 그래요. 늘 남들 험담만 하는 사람이지만 그저 스트레스겠거니, 듣고 넘기기도 하고 응원도 했는데. 뒤에서 저에 대해서 횡령 의심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소름끼쳤어요. 출장비도 귀찮아서 청구 안 하고 그냥 개같이 일만 했는데… 일하는 데 감정 섞지 말라지만 이렇게까지 의심받으면서 내가 뭐하러 여기서 이러고 있나 싶어요. 급여 쥐꼬리에 야근수당도 없지만 일이 재미있고 사람이 좋아서 했는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