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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하는게 죄인가요?

누누 |2023.08.25 13:13
조회 21,360 |추천 16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안좋아서 잔기침이 좀 있습니다.

감기라도 걸리면 숨쉬듯 기침하는 날도 있어요

그래도 요샌 여름이라 잔잔한 편인데

가끔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마른기침이 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참아지면 참는데 못참고 결국 나와버리는 기침..

입도 가려보고 따듯한 물도 마셔보고

기침이 크게한번 날 것 같으면 밖에 나가버립니다..

근데 요즘 사무실 사람들이 누가봐도 흉내내는 부자연스러운 기침을 해댑니다...

마치 누구 들으라는듯이..

저는 느꼈죠

같은 기침으로 복수 하는듯한 뉘앙스를요..

시끄러워서 그랫나 하고 미안한 마음에 목관리 더 잘해보려 했는데

갈수록 기침흉내가 더 노골적으로 변하네요

슬슬 저도 뭔가 억울하고 서운합니다..

그런다고 기침이 멈춰지나요??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닌데

차라리 기침소리가 조금 힘들다고 말을 해주면
더신경쓰겠다는 뜻 전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로 갈 수 있을텐데

따라하면서 놀리는듯한 흉내기침으로 눈치를 주는게 그게 맞나요..??




어이가 없네요 댁들은 기침한번 안합니까?? 태어날때부터 기관지 안좋아서 인큐베이터에 있었습니다. 이 기관지달고 30년 넘게 살았는데 님들보다 기침관리법 모를까요...??? 고의로 하는것도 아니면 시비안털면 어디 덧납니까? 막상 본인들이 반대입장 되어보세요 세상 야박하게 느껴질걸요?

아니 누가 기침을 이해해달랬습니까? ㅡㅡ시끄럽고 거슬리는거 안다구요... 안미안하댔습니까? 더 신경써야 하는거 모른댔습니까? 기침흉내로 사람 꼽주는걸 머라하는 글인데 이상한 핀트에 꽂혀서 난리들이신지...?? 기침소리 그렇게 듣기싫어서 사회생활은 가능들 하신가..? 아... 여기 판이지? ㅎ

추천수16
반대수135
베플부엉|2023.08.28 10:02
사무실에서 정말 듣기 싫은 소음이 반복적인 한숨, 혼잣말, 신경질적인 키보드 타이핑, 그리고 무의식에서 나오는 잔기침, 헛기침... 이거 옆자리에서 듣고 있노라면 정말 돌아버립니다. 틱?인가 싶을정도로.. 잔기침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손으로도 막고 물도 마시고 심하게 느껴지면 밖에 나간다면서요, 애써 노력하고 있음에도 최근들어 그부분에서 눈치를 보고있다는건, 증상이 여전하거나 더 심해진거같네요. 주변에서도 말은 못하고 그렇게 눈치 주는겁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거같습니다. 진심으로 병원에 방문해보세요 잔기침도 오래가면 호흡기, 폐건강에 좋지않을겁니다.
베플ㅇㅇ|2023.08.25 13:23
기침하는게 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침도 튀기고 병도 옮을 수 있는데 너무 자주 반복되면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할만하긴 하죠. 직장동료들도 유치하긴 합니다. 어쨌든 건강관리 잘 하세요 쓰니.. 공공장소에서 갓난아기가 울면 아기가 비매너라고 생각하진 않아도 엄마가 주변 사람들 눈치 보면서 시끄럽지 않게 달래려는 노력은 하잖아요. 쓰니도 아픈게 잘못은 아니라지만 기침 안 할 수 있게 노력을 해야할 것 같아요. 병원 가서 원인 잘 찾아보고 약 잘 써서 나으세요.
베플77|2023.08.28 10:16
기침하는게 죄는 아니지만 다른사람들 입장에선 듣기싫은소리중 하나일수도있죠 한두번 저러는것도 아니고 맨날 저러는데 업무집중에 방해될때도 많고요 혼자사는세상이 아니니 어느정도 조직에 맞춰주셨음해요
베플컵밥|2023.08.28 09:56
기침소리가 얼마나 거슬리는데.. 특히 마른기침.. 감기가 걸려서 어쩔수 없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기약없이 계속될 저 기침... 우리 사무실 직원 거슬려서 이야기 했더니.. 무척 섭섭해함.. 내가 그래서 하루 기침 횟수 세아보니. 50회... 본인한테 말해주니.. 그걸 왜 카운팅하냐고 ... 어이 없어서.
베플ㅇㅇ|2023.09.17 05:31
지도 판에 글 써 놓고 아, 여기 판이지? 이러면서 비아냥 거려봐야 지얼굴에 침뱉기지. 인성도 구린데 멍청하기까지. 인생 고달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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