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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ㅇㅇ |2023.08.31 12:30
조회 61 |추천 0
4년 넘게 알고 지낸 오빠가 있었다? 맨날 오빠라고는 안 부르고 맨날 야, 너 이렇게 부르고 욕도 그렇게 하고 장난도 많이 쳤지만 또 내가 많이 기대고 있던 오빠인데 나중에 성인 되면 같이 바다도 보러 가기로 했고 술도 같이 마시고 이것저것 하기로 약속했는데 어느날 2달? 정도 연락이 안 되는거야 그래서 계속 걱정하다가 어느날 연락이 왔어 또 그렇게 막 얘기 하다가 난 남자친구 생기면 다 버리고 남자친구랑만 재밌게 놀거야 이랬는데 오빠가 지금 내 미래 말하는거지? 이랬어 그래서 내가 그런건 내가 성인 되고 나서 하면 받아줄지 생각해볼게~라고 얘기했거든 근데 알고보니 오빠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더라… 오빠는 날 살려줬는데 난 오빠를 못 살려줘 그렇게 하루종일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 근데 오빠 나 이제 벌써 성인이야 나 잘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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