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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 좀 들어주세요

이게뭐라고 |2023.09.02 23:58
조회 109 |추천 0

안녕하세요
윤석열 나이로 35세 된 남자입니다

18년도에 태국 안마방에서 만난 10살 어린 아가씨와

연애를 했습니다

둘다 행복하게 잘 지냈고 결혼 얘기도 오갔네요

약 1년정도 연애를 하다가

19년도에 태국에서 서류상으로 혼인신고를 했어요

한국에서 알콩달콩 잘 살았습니다

결혼식 이후 약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아내가 일하고있던 태국 마사지샵에 단속이 들어왔는데

여행비자여서 불법체류로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불법체류 기간이 약 2년이라 태국에서 2년 있다가

합법적으로 한국에 넘어오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아내에게 한국어 공부도 시켜주기위해 돈도 보내주고

생활비도 달달이 보내줬습니다

잘 지내고있는줄 알았습니다

2020년 1월 1일이 되는 새해에

아내가 태국에서 파티가 있다고 다녀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아무 의심없이 즐겁게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근데.....

보내준 파티에서 즐겁게 놀고 왔나봐요

생리를 안한답니다

그때까지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임신을 했다네요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내를 너무 사랑했기에

아기를 지우면 아무일 없이 지내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지우겠다고 하더라구요

믿었습니다

뒤늦게 아기는 못지우겠고 같이 키우자고합니다

이건 아닌거같아서 결국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그 뒤로 한동안 연락은 없었는데

아기는 낳았다고 하더라구요

이후로도 간간히 연락은 옵니다

태국 처가에서도 연락이 오는데 무시하고있네요

근데 이혼하려면 태국을 가야하는데

일이있어 제가 갈 수는 없어 변호사를 써야하는데 최소 500만은

든다고 하네요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해 사랑했습니다

바람도 피고 임신도 하고 변호사 비용도 들었지만

전 후회없습니다 억울한것도 없어요

하지만 친구들을 만나면 저보고 답답하다 왜그러냐

이해 안된다고만 얘기하네요

제가 잘못된 건가요???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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