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2일,
저희는 온라인으로 오미자 음료 6개들이 4박스를 주문하여 마시게 되었습니다.
처음 음료를 마셨을 때는 쇠 맛 같은것이 느껴졌지만
밀봉되어있는 것도 확인했고 유통기한도 충분히 남아있었기에 별다른 의심없이 넘어갔습니다.
다음 날부터 가족 모두는 복통과 묽은 변에 시달렸고 4인 가족 모두 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원인을 찾던 중 마트에서 같은 제품을 구매해서 비교해보니 색상과 맛이 다르단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상제품은 색상이 붉고 오미자 향이 났으나
저희가 구매한 제품은 색상이 노란빛 돌고 약간 뿌연 느낌에
맛도 오미자 향은 없고 쇠 맛 같은 생소한 맛이 났습니다.
저희는 회사에 연락해서 문제점을 말씀드렸고 담당자분이 저희 집으로 내방했습니다.
정상제품과 비정상제품을 확인하셨고 두 제품이 다르단 걸 인정하셨습니다.
담당자는 오기 전 음료 개발자와 만나고 왔으며 개발자도 진즉 알고 있는 사안이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색과 맛이 변질되는 제품인데 그걸 알고 판매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자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건으로 컴플레인이 처음 들어온 것도 아니며 큰 문제가 아니니 그냥 넘어 가자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저희는 음료가 변질되어서 가족 전체가 장염이 걸렸는데 어떻게 그냥 넘어 가실 수 있냐고 했습니다.
담당자는 ‘변질’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그리고 실험을 해봐야하니 저희가 구매한 모든 제품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저희는 다 드릴 수 없다고 하고 남아 있는 두 박스 중 한 박스를 드렸습니다.
담당자는 실험 후에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돌아갔습니다.
일주일 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다가 일주일 후 담당자분이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에서 자체 조사를 했으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니 책임을 질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받아들이기 힘들면 직접 사설업체에 조사를 의뢰해서 문제를 밝히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 음료는 변질된 것이 아니고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장염에 걸린 것은 다른 음식 때문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담당자의 대응에 저희가 느낀 점은,
제품의 변질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있으며
그 이유는 인정하게 되면 본인들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정을 하지 않으면 저희에게 다른 원인을 만들어서 본인들의 책임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글을 쓰게된 이유인
식약처나 인터넷에 글을 써도 떳떳하단 식으로 말했습니다.
저희 입장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음료의 본래 색인 붉은색이 주황색으로 변하고
맛은 오미자 맛이 사라지고 금속의 이상한 맛이 나는데
이런 점이 변질이 아니면 도대체 어떻게 되어야 변질일까입니다.
대기업만 믿고 음식을 구입해서 탈이 난 사람이 문제일까요?
음식을 잘못 만들어서 탈이 나게한 사람이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