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25년차 제사가기 정~~~말 싫어요 ㅠㅠ

며느리 |2023.09.07 01:35
조회 20,117 |추천 62
잠이 안와요ㅠㅠ 제사가 다가 오고 있어서요 잊으려 애써도 제사는 하루하루 다가오네요 ㅠㅠ 어머님이 이번제사부터는 본인은 제사에서 손떼시겠다고 아들에게 통보? 하셨다네요 헐 ~ 듣는 아들들 엄마가 제사때 뭘 했나?? 라고 하면서 웃고요 전 어이가 없어서 할말잃음
어머니가 제사때 유일하게 하신일은 음식만들 장봐오신거요 것도 제사때문이 아니라 나물부터 미리 다 냉동실에 넣어놓은거 꺼놓으신거? 두부 고구마 썰어놓으신거 음 ~~ 아무도 안먹는 동치미등등 해놓으셨네요 음식솜씨가 너무 없으셔서 아들조차도 어머니 김치등등 안먹거든요 이런분인데 무슨 본인은 이제 제사 안한다고 나참
어이가 없어요 기가막히고 여태 큰집까지 하면 30년을 며느리를 부려먹어놓고서는 ㅠㅠ
얼마전 제사때 저랑 크게 다툼이 있었어요 당연히 어머님이 말을 함부로 하셔서 아버님까지 저한테 사과를 했어요 그때도 제사때문 이였는데 ~ 그럼 제사비는 다 용돈처럼 받겠다는건지 ?? 알수가 없네요 일단 신랑이 얘기해보겠다 했는데 그~~냥 제사비고 뭐든간에 내가 왜
이런제사땜에 20년이 넘게 맘고생 몸고생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여 그조상 얼굴 한번 본적없는데 그런데도 명절이면
스트레스 만땅 받으면서 가야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ㅠㅠ
에구 이렇게 푸념만 늘어놓고 있네요 글을 길어졌네요 그저 중년 아줌마의 푸념으로 들어주세요
참고로 전 매일매일 명절에 안가는 방법이 없나 연구중이예요 ^^;
추천수62
반대수9
베플ㅇㅇ|2023.09.08 10:44
결혼 25년차에 아직도 그러고 있다니. 한심합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